얼마 전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날로 꼽히는 2020수능이 끝났습니다.
수능을 본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2020 수능에 대한 난이도와 나온 점수에 따른 지원 가능한 대학 컷트라인을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자료는 조선일보 신문 기사를 토대로 작성한 것입니다.)
이번 수능은 언어영역은 작년보다 쉬운 반면에 수리는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상위권 대학교는 합격선이 1~9점정도 오를 예정입니다.
특히 '문과수리'은 11년만에 가장 어려웠다고 논의 되는 만큼
문과, 이과 모두 수학이 입시 전략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수학 가형'의 1등급 커트라인은 89~92점으로 작년(92점)과 같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수학나형'의 경우 작년(88점)보다 4점 떨어진 84점으로
2009년도 이후 11년만에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최근 3년새 언어와 수리가 변별력 있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는데
2018년도부터 시작된 영어 절대평가의 '풍선효과'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로 2018년도부터 국어와 수학의 1등급(상위4%)의 커트라인은 계속 떨어지고 있는데요.
영어가 상대평가로 치러지던 2017년도 이전에는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이 최고98점에 달했지만,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2018년도 94점, 2019년도 84점, 2020학년도 91~92점으로 90점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영어비중이 줄면서 거꾸로 문과 수학이 갈수록 어려워 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수학 나형은 지난 10년간 1등급 커트라인이 90점대였는데 지난해 88점, 올해는 84점(예상)까지 내려갔습니다.
절대평가가 되면서 정시에서 영어 비중이 낮아지는 턱에 이제 상위권을 변별할 과목이 국어와 수학뿐이라 그렇습니다.
수능의 난이도는 여기까지 집고 넘어가며 가장 관심있어하시는
서울 주요 정시모집 지원 가능 예상 점수를 한번 살펴봅시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 정시 모집 지원 가능 예상 점수(가채점 원점수 기준)
표를 보시고 판단하시면 되는데요.
국어가 작년보다 쉽게 출제되면서 상위권 대학 합격선은 1~9점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중간 난이도 문제가 늘었기 때문에
중상위권 학생들 점수는 떨어지거나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는 전망이 있습니다.
이 표는 예상상황에 대한 내용이며 결과는 언제든 바뀔 수 있기에 단순하게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고생한 모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다른 교육 정보들은 밑에 카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cafe.naver.com/5minutecafe
'관심 뉴스 > 교육 및 부동산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육) 수능을 마친 후에 해야할 입시 준비(유형별 면접 정리) (0) | 2019.11.18 |
---|---|
(취업) 자소서 작성 꿀팁 공개 (0) | 2019.11.18 |
<오전 부동산 스터디 19.11.15> (0) | 2019.11.15 |
(부동산) 이사갈때 알면 좋은 5가지 꿀정보 (0) | 2019.11.14 |
(11월14일 실거래가) 성남(분당판교) 아파트 실거래(건수:75건 상록마을(우성)1,성남 신흥역 하늘채랜더스원,중앙동힐스테이트2차,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신고가:14건) (0) | 201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