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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문화재단] 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와 니콜라스 알트슈태트The Greatest Living Sibelian Conducts Sibelius’ First 공연 안내

도란찌 2022. 7. 1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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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시향 오스모 벤스케와 니콜라스 알트슈태트

The Greatest Living Sibelian Conducts Sibelius’ First

 

지휘 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 music director

 

첼로 니콜라스 알트슈태트 

Nicolas Altstaedt, cello

 

 

신동훈, ‘카프카의 꿈’ *아시아 초연

Donghoon Shin, Kafka’s Dream *Asian premiere

 

월튼, 첼로 협주곡

Walton, Cello Concerto

 

시벨리우스, 교향곡 제1번

Sibelius, Symphony No. 1 in E minor, Op. 39

 

10월 유럽투어를 앞둔 서울시향이 투어 협연자 니콜라스 알트슈태트와 함께 서울에서 먼저 공연을 가진다. 서울시향과는 데뷔무대이지만 한국 청중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첼리스트이다. 2003년 로잔 국제 콩쿠르 그랑프리를 수상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스승 페터 폰 빈하르트와 함께 결성한 앱솔루트 트리오의 일원으로 여러 차례 내한하여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신선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기돈 크레머의 뒤를 이어 로켄하우스 실내악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중견 연주자로 거듭났다. 서울시향과 연주할 월튼의 첼로 협주곡은 작곡가가 음악적으로 완숙한 시절 완성시킨 명작으로 섬세한 기교와 이국적 정감을 한껏 담고 있다. 

이날 공연은 재영 작곡가 신동훈의 ‘카프카의 꿈’의 아시아 초연으로 시작된다. 2007년 서울시향 작곡 마스터클래스에서 진은숙의 지도를 받던 ‘서울시향 키드’ 출신으로, 지난해 아시아 출신 최초로 베를린 필 산하재단이 수여하는 클라우디오 아바도 작곡상을 받으며 유럽에서 촉망받는 차세대 작곡가로 입지를 굳혔다. ‘카프카의 꿈’은 2019년 초연된 런던 심포니 위촉곡으로, 이 곡을 통해 영국비평가협회로부터 ‘젊은 작곡가상’을 수상했다.

공연의 마지막 대미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이 장식한다. 2021년 공연 당시 역동적인 템포와 서정적인 선율이 매력적인 대조를 이루는 호연으로 청중들의 환호를 받은 바 있다.

 


일자 : 2022-10-11 (화)

공연시간 : 20:00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입장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가격 : R석 10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C석 1만원

러닝타임 : 120분 (인터미션 15분)

문의 : 1588-1210

티켓오픈일 : 2022.5.13(금) 11AM 패키지 오픈 (빈야드 회원)
                     2022.5.18(수) 11AM 개별공연 빈야드 회원 선오픈
                     2022.5.18(수) 2PM 개별공연 일반오픈

출연 : 지휘│오스모 벤스케 Osmo Vänskä, music director, 첼로│니콜라스 알트슈태트 Nicolas Altstaedt, cello
연주│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 :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 : (재)서울시립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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