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석에 성묘를 갔다가 방문한 신갈비 아버지의 골프장에 갓다가 종종 가는 집이라고 하셨다. 갈비를 구워먹을까하다가 점심이니 간단히 갈비탕을 먹자는 의견이 있어서 호딱 들어갔는데 규모가 굉장히 컷고 주차하기가 굉장히 좋았다. 다양한 연예인들이 왓다간 곳인듯..? 외관은 오래되보이진않았는데 각종 싸인들이 즐비해있었다. 따신 실내로 들어가다가 본 메뉴판 체크무니의 벽지가 눈에 띄게 인상적이었는데 우리의 오늘 메뉴는 대왕 갈비탕이기에 쓰윽 스캔만 하고 넘겼다. 메뉴판을 보시던 어머니의 들깨 순두부 선언으로 왕갈비탕 3개, 둘깨순두부 그리고 나의 픽 육회를 주문 두근두근 식사를 기다려본다. 김치와 깍두기, 오뎅볶음과 시금치, 마늘쫑 심플한 반찬들을 하나하나 집어 먹으면서 메뉴를 기다리다보면 호딱 음식들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