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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다르고도 닮은 음악 간의 소통 풍류살롱 최선배(10/24)-한국재즈의 거장을 만나다.

도란찌 2019. 10. 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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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재즈에 대해 얼마나 아시고 관심을 가지고 계시나요? 

 

저는 재즈하면 영화 라라랜드가 떠오르며, 그 재즈바의 분위기가 떠오릅니다. 

 

영화 속 분위기 있는 재즈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가져왔습니다.

 

바로 풍류살롱 최선배 공연입니다.

 

먼저 최선배는 한국 재즈의 거장 중 한명으로 뽑히는 인물입니다.

 

앨범 수만 하더라도 총 5장으로 강태환트리오부터 일본에서 발표한 세 장의 프리 재즈 앨범

 

그리고 한국에서 발표한 한 장의 재즈 앨범과 한 장의 송가 앨범 이렇게 있습니다.

 

미 8군 무대 출범 당시부터 지금까지 음악을 하고 계시며, 한국 재즈 음악뿐만 아니라 음악사 전체의 산 증인으로 불리고

 

일본 전역에서 재즈 아티스트로 그 음악성을 인정 받은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재즈분야에서 유명하며 평소에 접하기도 힘든 분이기도 하시요.

 

그의 트럼펫과 하모니카에 특히 애정이 있는 것으로 유명한데,

 

병행이 힘든 길이기에 트럼펫에 혼을 쏟으신것으로 유명합니다.

 

재즈에 매료된 이유로는 어릴 때, 음악이 뭔지도 모를 시기에 들었던 기억이 가장 크다고 하십니다.

 

이런 음악을 하고싶다라는 막연한 꿈이 있었기에 일본에가서 자신의 프리재즈 무대를 펼치고

 

국내외에 앨범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과 재즈의 거장으로 이자리에 설 수 있으셨다고 합니다.

 

간단한 인물 소개를 마치고 공연 소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국문화재단이 공공재단이다보니 거장의 이름값에 비해 티켓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단돈 5천원에 이런 공연을 볼 수 있다니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는데요.

 

공연장은 선정릉역에 있는 전수교육관 풍류극장에서 진행된다고합니다.

 

프로그램은 국악과 조우한 재즈로 이루어지며

 

한국문화재재단의 국악과 재즈의 거장의 만남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제는 "다르고도 닮은 음악 간의 소통을 마주하는 시간"

 

공연 소개로는 "독학으로 트럼펫을 시작해 1980년대 일본 재즈 전성기를 맞아 프리재즈로 일본에 진출했던 최선배

 

이후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50년 넘게 트럼펫을 연주해오고 있는 최선배가 국악과 조우하여

 

그만의 자유로운 연주를 선사한다" 로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눈에 보기 편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공연 개요

공연명 : 2019 풍류살롱 - 최선배

일 시 : 2019.10.24.() 19:30

장 소 :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티 켓 : 전석 5,000

예 매 : 인터파크 및 네이버예약 https://bit.ly/2AXDPUf /

문 의 :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예술실 공연기획팀 (02-3011-2178)

 

 

출연자

 

트럼펫, 하모니카 : 최선배

보컬 : 김현미

피아노 : 김한나

기타 : 전재욱

베이스 : 김효영

드럼 : 원익준

하프 : 이기화

장구 : 고석용

꽹과리 : 신승윤

: 최영호

, 꽹과리 : 이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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