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15

[서울 용산 전시] 모두가 어린이 The Child in all of Us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특별전시 모두가 어린이 The Child in all of Us 2022년 5월,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특별한 전시를 마련했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놀이, 소중하고 뜻깊은 선물, 따뜻하고 진솔한 대화가 있는 모두가 어린이가 되는 이곳! ‘모두가 어린이’ 특별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서울 용산 공연] 가족뮤지컬 '수박수영장'

• 공 연 명 : 가족뮤지컬 • 공연기간 : 2022년 07월 16일(토) ~2022년 08월 28일(일) •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 공동기획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에이엠컬처 • 예 매 : 인터파크티켓 • 문 의 : 극장 ‘용’(1544-5955) / ㈜에이엠컬처 (02-6413-3698) 뮤지컬 의 원작은 작가 안녕달이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원작은 붉고 청량한 수박 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그림책이다. 이러한 원작의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것이 뮤지컬 이다. 진희는 바쁜 엄마와 아빠의 일을 ..

[서울 용산 전시] 비엔나 명화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

o 전 시 명: 비엔나 명화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보물(Masterpieces from Vienna, Habsburg Collections) o 기 간: 2022. 10. 25.(화) ~ 2023. 3. 1.(수) 예정 o 장 소: 기획전시실 o 전 시 품: 루벤스 , 벨라스케스 베로네세 , 비제 르 브룅 등 96점 국립중앙박물관은 한국과 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여 오스트리아 빈미술사박물관 대표 소장품전을 개최합니다. 합스부르크 왕가는 13세기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배출한 이후 15~20세기 초까지 600여년 간 신성로마제국과 오스트리아 영토를 다스리는 황제로 군림한 가문이며 유럽의 정세에 가장 영향력 있던 명문가 중 하나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16~20세기까지 합스부르크 왕가가 수집한 르네상..

[서울 용산 전시] 일본 불교조각의 세계

이 전시는 일본 도쿄국립박물관 소장의 불교조각품을 특별 공개하는 전시입니다. 일본의 불교미술은 6세기 이후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초기에는 한국과 중국의 영향을 받은 불상을 만들었으나, 헤이안 시대에 해당하는 9세기부터는 일본의 독자적인 불교문화가 나타납니다. 대일여래를 중심으로 한 밀교密敎와 아미타여래를 중심으로 한 정토교淨土敎가 대표적입니다. 그리고 일본 고유의 신앙과 불교가 합해진 신불습합神佛習合 또한 한국과 중국에서는 없는 일본의 독특한 불교문화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본의 불교신앙인 밀교, 정토교, 신불습합을 대표하는 5점의 조각품을 선보입니다. 일본에서 불상은 주로 국가사업이나 귀족, 무사 가문의 후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완성된 불상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사람에게 위안과 감동을 주..

[서울 용산 전시] 빛의 향연-예산 수덕사 괘불

국립중앙박물관 2022년 괘불전 빛의 향연 – 예산 수덕사 괘불 천년고찰 예산 수덕사에 괘불이 걸렸던 어느 날을 상상해 봅니다. 법당 앞에는 이 공간이 성스러운 장소임을 알리는 작은 그림들이 바람에 나부끼고, 각종 공양물이 쌓여 있습니다. 따스하게 빛나는 햇살과 잔잔한 바람은 곧 마주하게 될 부처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마음을 간지럽힙니다. 사찰 마당에 예불 소리가 퍼지고 사람들의 간절함이 모여드는 가운데 화사한 색선이 법당 위 푸른 하늘을 가로지릅니다. 그 끝에서 빛의 향연으로 가득한 거대한 화폭이 펼쳐집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22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여 열일곱 번째 괘불전 ‘빛의 향연-예산 수덕사 괘불’을 개최합니다. 괘불전은 사찰에서 소장하고 있는 괘불을 직접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입니다..

[서울 용산 전시] 호랑이 그림 Ⅱ

호랑이 그림 Ⅱ o 전시장소: 상설전시관 서화실(202-2호·202-3호) o 전시기간: 2022. 5. 3.(화)-9. 4.(일) ※ 전시기간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o 전 시 품: , , 등 13건 18점 전시 호랑이는 예로부터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신성한 존재'로 여겨져 왔습니다. 우리 선조들은 일상 생활에 호랑이와 관련한 물건을 두어 집안의 평안을 기원했습니다. 선조들이 남긴 그림, 책, 옷 등에 등장하는 호랑이를 감상하며 힘찬 '호랑이 기운' 받으시기 바랍니다. 조선, 19세기, 2021년 이건희 기증 소나무와 기이한 바위를 배경으로 날카로운 눈매와 이빨을 드러낸 사나운 줄범과 표범 13마리가 등장합니다. 예로부터 줄범과 표범은 '범'(호랑이)으로 불렸습니다. 그림 곳곳에 까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