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2

(야구) 한국 야구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출전 불가능, 남은 기회는 프리미어12뿐

어제였던 20일, 대만에서 제29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 3위 결정전이 있었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경기로 올림픽 티켓의 보험 성격이 있었던 중요한 경기였는데요. 이 경기에서 결국 중국에게 역전당하며 마지막 보험을 놓쳐버리게 되었습니다. 고교생과 대학 선수들로 꾸려진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예선 라운드에서 중국에게 3-4로 패배하였고 준결승에서 3-11로 패배하여 3,4위전의 승리가 절실했는데요. 14년만에 중국에게 패배한 충격을 극복하지 못했는지 다시 중국에게 패배하여 2020년 도쿄 올림픽 야구 최종예선 티켓획득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올림픽 개최국 일본을 제외하고 대회에서 상위 2팀이 최종 예선에 갈 수 있기에, 다음 프리미어 12에서 대만이나 호주보다 좋은 성적을 꼭 거둬야만합니다. 김경문 감독의 어깨..

카테고리 없음 2019.10.21

(야구)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 엔트리 발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김경문 전임감독은 단기전에 맞게 불펜 강화를 위주로 28명의 이름을 공개했는데요 7월 1일 90명의 엔트리에서, 지난달 초 60명으로 이번에 한달간의 고심 끝에 최종을 결정하였습니다. 가을 야구를 준비하는 막바지가 그 결정에 큰 역할을 미쳤다고 봐야죠? 한화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합니다. 투수 1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이 뽑힌 가운데 포수는 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포수진을 보면 NC 양의지(32)와 두산 박세혁으로 두산 출신들로 '두산 포수 왕국'을 입증하였고 박세혁의 경우 어제의 경기의 승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인터뷰를 통해 선택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선수 선발의 중요 키워드는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