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2

(야구) 2019 한국시리즈(KS) 2차전 오늘도 끝내기 박건우의 끝내기 (두산VS키움)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마무리안타로 끝날줄 누가 알았을까요 8회까지의 리드를 유지하지 못한채 결국 6대5로 두산이 승리하였고 홈에서의 두 경기를 모두 승리한채 우승트로피에 한발 앞선채 고척을 가게되었습니다. 3차전은 25일에 진행되니 내일의 휴식이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오늘의 경기도 자멸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믿었던 '벌뗴야구' 키움의 불펜진이 버티지 못했다. 오주원도 강판당했으며, 한현희 조차 무너졌기 떄문이다. 8회까지도 승리를 눈앞에 두었던 키움은 오늘도 실책으로 무너졌다. 8회말 1점을 허용한 것도 2루수 김혜성의 실책으로 인한 것이었고, 이것이 반전의 시작이었다 이후 키움은 9회초 1사 1, 3루에서 승부에 중요한 기회를 놓쳤다. 흐름이 바뀐 이순간 이후의 투수 교체는 의미가 없었고 그대로 키움..

(야구)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10월 7일 결과(키움 VS LG)

방금 나온 오늘의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결과입니다. 보시는대로 키움이 LG를 상대로 또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차전 박병호의 끝내기에이어 이번에도 끝내기로 경기가 끝났는데요 2경기 모두 LG의 끝마무리가 좋지않음을 보여주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첫 기세는 LG가 좋았는데요. 3:0으로 키움을 따돌리고. 키움의 선발 에릭 요키시를 강판시킬떄까지만해도 이런 결과를 누가 과연 생각이나 했을까요. 무난한 승리가 보이던 순간 키움의 타자진이 움직였습니다. 차우찬에게 묶여있던 상황을 김혜성과 서건창, 이정후가 합작하여 1점을 따라 붙었고 오늘도 결정적인 순간 박병호가 홈런을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9회말 LG의 고우석을 상대로 4-4까지 따라잡으며 이변을 예고하였고 결국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