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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뺴고는 사실상 전라인이 완성되었습니다. 내년이 기대되는데요. 과연 T1은 이번 전력손실을 메울 수 있을지 김대호 감독과 함께하는 드래곤X는 어디까지 성장할지 슈퍼팀으로 거듭난 젠지와 이번에 대량 투자를 진행한 한화는 어느정도 위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무난한 담원과 샌박 그리고 아직 채워지지 않은 KT 논란의 중심에서 전력이 대거 이탈했지만 아직 균형은 갖춘 그리핀까지 개인적으로 드래곤X과 그리핀이 붙는 상황이 제일 기대가 되네요.

롤드컵으로 한참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유저들에게 들려드리는 새로운 LCK 소식입니다. 킹존 드래곤 팀의 팀명 변경 소식인데요. FEG 코리아로부터 독립하고 DRX로 이관되어 독립적 운영된다고합니다. 팀의 정식 명칭도 '킹존 드래곤X'에서 '드래곤X'로 변경되었습니다. DRX는 국내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설립되었따고하며, 향후 팀 운영의 안정성을 목표로 운영된다고합니다. 이전 로고에서 팀이름 X를 강조하며 용의 비닐을 형상화 한 디자인으로 제작되었다고합니다. 선수들의 닉네임도 킹존에서 DRX로 변경되었으며, 이전 프론트와 선수 간의 잡음이 많았던 만큼 향후에는 잡음없이 상위권을 노릴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다양한 내부 잡음에도 불구하고 롤드컵 출전을 위한 도장꺠기로 가능성을 보여줬던만큼 차후 시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