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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8강시 치뤄지고 있는 시각. skt의 4강 소식과 더불어 롤 146번째 신챔이자 루시안의 아내 세나가 공개되었습니다. 원딜형 서폿이라는 다소 특이한 포지션으로 등장한 세나는 스토리만으로도 큰 인기를 보였는데요. 루시안와 인게임 영상부터 확인해보겠습니다. 출처 - 롤박사 해도리 유투브 루시안과 봇듀의 모습입니다. 벌써부터 OP챔의 냄새가 풍기는데요. 일단 트레일러의 모습답게 장거리 견제에 능하며 CC기도 있고, 딜 또한 준수해보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죠 ​ 먼저 Q는 루시안과 같은 관통 딜입니다. 범위나 거리가 루시안보다 긴 느낌입니다. ​ E는 파이크와 같은 은신. 이속증가. 미니언관통 + 아군 또한 잠시 은신효과로 보입니다. ​ ​ w는 맞은 적을 속박하는 cc기로 모르가나가 연상됩니다. 시네마..

모두의 추측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이번 루시안과 쓰레쉬의 신규 트레일러에서 혈투 끝에 랜턴이 깨지고, 그 안에서 여자 캐릭터가 나와서 쓰레쉬를 물리치고 끌어안는 장면을 통해 세나가 챔피언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었는데요.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공식 행사에서 오피셜로 확정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10주년 기념 행사장에서 드디어 발표된 우리의 신챔 원딜러 루시안의 부인 '세나' 포지션은 기존에 없던 포지션인 원거리딜러서폿이라고 하는데요. 기존의 미스포츈 서폿과 애쉬 서폿과는 다르게 원딜을 지킬 수 있는 CC기 혹은 방어기를 가졌다고 추측됩니다. 내가 너에 그랩에 당한건 랜턴을 부실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라는 느낌의 랜턴 부수기 장면인데요. 이 장면 이후 세나의 갇혀있던 영혼이 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