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거리 2

[순천 전시] 강홍순展 전시 안내

즙의 달콤한 향을 그리며 통속적인 구도와 개성 없는 단순한 과일 이미지를 바꾸려고 긴 시간 노력하였다. 과일의 겉모습 보다 껍질을 벗기고, 자르고 또 깨트려 보니 다양한 모양으로 변하는 새로운 이미지가 느껴졌다. 우리는 과일을 섭취할 때 단맛과 신맛, 부드럽고 물렁거리는 감촉 등의 시각적 경험과 미각적 체험을 쉬이 여겼다. 어떤 과일은 속살이 부드러우며 에로틱하고 신비로운 맛을 내지만, 또 다른 것은 거칠고 담백하면서 건강한 맛을 내는 과일의 깊은 물성을 나는 깊이 느꼈다. “미술의 역할은 자연을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표현하는 것이다” - 오노레 드 발자크(Honor`e de Balzac) 나의 리얼리즘(realism) 작업은 재현의 의지와 사물의 속성을 존중함과 동시에 3차원적으로 재해석하여 B..

(춘천거리축제) 2019 애막골 문화의거리<Oh! Holiday!>

춘천 애막골에서 진행되는 문화의 거리가 이제 단 두번만을 남겨 놓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난 태풍의 아쉬움을 딛고 더 풍성하고 재밋게 진행되는 오늘 9월 21일 애막골 문화의 거리 축제를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18시부터 2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거리행사는 애막골길(우석초교) 앞에서 진행되는데요 공연/영화/체험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다고 하니 한번쯤 가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주차는 우석초의 운동장을 개방하니 걱정은 NONO 일단 오늘의 제일 중요한 공연 시간표입니다. 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마임축제하면 빠질 수없는 의 마임 공연 정글링, 마술, 벌룬퍼포먼스의 종합 세트 우리를 동심으로 이끌어줄 영화 까지 볼거리가 아주 가득가득 알차게 되어 있네요 그럼 즐길거리를 알아볼까요? 가장 눈에 들어온건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