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반기(7~12월) 공연들의 티켓오픈 일정은 추후공지 예정입니다. 고전의 힘, 전통의 가치, 新 장르의 개척자 [적벽]의 귀환 2017년 정동극장 초연이후 2018-2020 연속 공연되며 정동극장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 잡은[적벽]은 세련된 판소리와 감각적 현대무용으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가볍게 뛰어넘으며 신장르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젊고 매서운 적벽’, ‘삼국지를 가장 입체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판소리 뮤지컬로 완성시킨 작품’이란 평과 함께 ‘적벽가’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적벽대전’ 장면을 다룬다. 삼국지의 세 영웅 유비, 관우, 장비와 조조의 전쟁이 감각적인 소리와 생동감 넘치는 군무로 표현된다. 불타오르는 치열한 전장의 상황, 적벽에서 판소리가 합창이 되고, 일사불란한 춤이 피어오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