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 2

(야구)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 엔트리 발표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최종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김경문 전임감독은 단기전에 맞게 불펜 강화를 위주로 28명의 이름을 공개했는데요 7월 1일 90명의 엔트리에서, 지난달 초 60명으로 이번에 한달간의 고심 끝에 최종을 결정하였습니다. 가을 야구를 준비하는 막바지가 그 결정에 큰 역할을 미쳤다고 봐야죠? 한화를 제외하고는 모든 팀의 선수들이 대회에 출전합니다. 투수 1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6명이 뽑힌 가운데 포수는 2명이 이름을 올렸으며 포수진을 보면 NC 양의지(32)와 두산 박세혁으로 두산 출신들로 '두산 포수 왕국'을 입증하였고 박세혁의 경우 어제의 경기의 승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인터뷰를 통해 선택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선수 선발의 중요 키워드는 선발..

(KBO) 포스트시즌(가을야구) 5팀 확정 - SK / 두산 / 키움 / LG / NC

퇴근길길에 기사를 보니 드디어 포스트시즌 5팀이 확정이 되었더라구요? 7-7의 승부로 두산과 NC의 무승부의 결과지요 두산이 이기지 못한건 아쉽지만 SK와 키움이 지고 두산이 비겼다는 점에서 웃을 수 있는 하루인것같습니다. 가장 행복한 순간을 보낼 팬들은 NC일텐데요 72승 2무 65패로 남은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10위에서 5위로 발돋음하여 이번엔 가을야구에 와일드카드로 당당히 입성하였습니다. 포스트시즌의 문을 닫고 들어온만큼 도장깨기를 목표로 하고 있겠죠? FA시장에서 양의지를 4년 125억 주고 사왔을때만 해도 다른 팀들은 그돈을 주고 사왓어야했나 라는 의문을 품었으나 양의지 효과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공수 무결점 포수' 위용으로 NC의 가을야구에 1등 공신이 되었습니다. 물론 외국인 투수(루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