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볼거리 4

[경기도 용인 공연] 어린이예술제 2. 국악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도심 속, 외로운 삽살이가 터벅터벅 길을 걷고 있어. 그런데 갑자기 돌풍이 불어와 삽살이를 어딘가로 데려가는 게 아니겠어? 바람은 삽살이를 호랑이 담배피던 옛날로 데려가 버리고, 삽살이는 으스스한 폐가에 떨어지고 말았지. 거기서 만난 혹부리 할아버지는 재미난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주고 삽살이는 마음씨 좋은 혹부리 할아버지와 친구가 되었어. 그런데 혹부리 할아버지가 숯을 팔러 간 사이에 장난을 좋아하는 아기 도깨비들이 물건에서 튀어나와서 삽살이랑 딱 마주치고 말았네. 달라도 너무 다른 도깨비와 삽살이. 과연 도깨비와 삽살개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 [공연 안내] 공연시간 : 2022.7.30.(토) 11:00, 15:00 / 2022.7.31.(일) 11:00 런닝타임 : 50분 공연장..

[경기도 용인 전시] 에코 아틀리에

자연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자연의 재료로 만들기 해요. 는 ‘흙과 그림자’를 주제로 한 공간입니다. 흙 냄새와 나무 냄새를 느낄 수 있는 친자연적인 공간에서 자연의 편안함과 부드러운 흙의 촉감을 느끼며 자유롭게 만들기 해요. 활동거리 1. 흙을 만져보고, 흙냄새 맡아보기 2. 손바닥에서 요리조리 굴려 여러 가지 모양 만들기 3. 조몰락조몰락, 동글동글, 오물조물, 여러 가지 모양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4. 자연의 재료를 마음껏 탐색하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5. 그림자로 작품 감상하고, 그림자로 보여지는 모습을 이야기로 만들어보기 교육적 효과 1. 흙냄새와 원목의 피톤치드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안정감을 찾을 수 있다. 2. 흙으로 자유롭게 탐색하며 긴장감을 이완시킬 수 있다..

[경기도 용인 전시] 기획전시 《두 개의 DMZ》

빵빵! DMZ 비무장지대로 떠나는 모험버스가 곧 출발합니다! 전시는 우리들에게 조금은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DMZ, 즉 비무장지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DMZ는 우리나라의 아픈 분단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나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의 약 38%가 서식할 만큼 생태계적 의미가 높은 공간입니다. 또한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를 위해서 가장 먼저 평화를 되찾아야 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특히 중요하고 의미 있는 공간이지요. 하지만 전쟁을 간접적으로도 경험해보지 못한 포스트 메모리 세대(전후세대)인 어린이들에게는 조금 어렵고 멀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는 실감 기술로 아름답게 그려낸 가상의 DMZ로 떠나는 모험을 통해 DMZ에 대해 주체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