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교육 3

[전북 익산 교육] 7월 구석구석 미륵사지 탐험대

ㅇ 교육내용: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미륵사지를 스스로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미션과 설문조사를 모두 완료한 가족에는 사후활동용 보드게임, 메모리게임 키트를 드립니다.(신청자 기준 1개) -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가 꼭 참여자에 속해야 하며, 미션참여 활동지는 어린이에게만 배부됩니다. - 어린이만 참여하실 수 없으며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셔야 합니다. ※ 초상권사용동의서에 동의하신 분만 참여 가능하고, 동의서는 교육당일 작성합니다. (박물관 홍보용) - 야외활동(미륵사지탐험 약 20~30분)이 있사오니 야외활동을 위한 물 등을 챙겨오시기 바랍니다. - 우천시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실 미션활동은 그대로 진행되고, 미륵사지 체험활동은 영상으로 대체됩니다. - 활동지는 어린이들에게만 제공하며, 게임..

[서울 종로 전시] 守衛都城 - 도성을 지키는 성, 탕춘대성

창의문(彰義門) 밖, 한양도성의 서북쪽에는 탕춘대성(蕩春臺城)이라 불리는 성곽이 있습니다. 조선 후기 한양도성의 외곽 북쪽에 북한산성(北漢山城)을 축조한 후 북한산성과 한양도성 사이에 쌓은 성으로, 과거 연융대성(鍊戎臺城) 혹은 서성(西城)이라 불리기도 했습니다. 탕춘대성의 건설은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견고한 수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도성 방어를 강화하는 수도방위체계를 완성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제대로 된 관리 없이 유지되어 오다가 1920년대 초의 홍수로 성곽 일부가 소실·훼손되었고, 점점 사람들의 기억에서 잊혀진 채 방치되었습니다. 1970년대 보수·복원 공사가 추진되었으나, 성문과 수문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이 진행되어 상대적으로 성벽은 훼손된 채 남아있..

[경기도 수원 전시] 1950년대 수원, 전쟁의 상흔과 또 다른 시작

[전시 목적] 한국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부터 시작되어 3년간 벌어진 전쟁이었습니다. 수원은 수원비행장과 근처에 오산비행장이 위치해 있어 전략적·지리적 요충지로서 두 번의 재탈환이 이루어졌던 격전지입니다. 수원은 1950년대 전쟁의 폐허 속에서 다시 일어서 현재에 이르렀습니다. 수원화성박물관에서는 최근까지 수집한 한국전쟁기 사진과 타기관 소장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테마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전쟁 직후 1950년대 미군들의 사진을 통해 수원의 모습을 재조명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포화 속 수원의 모습과 1950년대 수원의 풍경, 그리고 전쟁 이후 재건 활동을 통해 전쟁을 기억하고 전쟁이 남긴 상흔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전시 내용] 1. 포화 속 수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