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전시 3

[경기도 용인 전시] 틈새전시 초등학교에 간다면?

어린이 여러분, 초등학생이 될 준비 되었나요? 책가방을 챙겨서 씩씩하게 횡단보도를 건너 교실로 갈거에요.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초등 생활을 체험해보아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의 이야기를 통해 친구들의 어머니, 아버지 나라를 알아보고 문화에 대해 배워봅니다. 우리와 닮은 점도 있고, 또 다른 점도 있습니다. 두 가지 문화와 공존하며 살아가는 우리 이웃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전시는 미취학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도록 돕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7세 어린이들이 실제로 학교에 입학한 것처럼 어린이박물관 내 지어진 1학년 교실에서 초등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는 전시·교육프로그램입니다. (주대상 : 6,7세 아동) 활동거리 1. 체험프로그램(일정 및 자..

[경기도 용인 전시] 항일과 친일, 백 년 전 그들의 선택 안내

경기도박물관은 오는 4월 27일 특별전 《항일과 친일, 백 년 전 그들의 선택》을 개막한다. 이 전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항일독립운동과 친일파(親日派)에 대해서 조명하는 특별전으로, 한말~일제강점기에 경기도에서 펼쳐진 의병활동과 3·1만세운동의 장소 및 인물을 기리고, 나라를 팔아 부귀영화를 얻은 친일파 및 일제잔재에 대한 기억을 환기시킴으로써 역사의 엄중함과 국가·공동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자 기획한 것이다. 1906년부터 1907년까지 2년간 한국에 머물면서 의병전쟁 지역을 답사한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 기자 출신 매켄지(Frederick Arthur Mackenzie, 1869~1931)는 1907년 11월 7일과 8일 삼산리 전투가 벌어진 직후의 양평을 답사한 뒤 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