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시대 2

[서울 성동구 전시]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1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는 근현대 산업기술사 소장품을 소개하는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TV, 라디오, 전화기, 컴퓨터 등 친근한 전자기기들의 발달사를 인간의 감각과 경혐을 통해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64년 이만영 박사가 제작한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등록문화재 제 558호)가 5년 만에 다시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 외에도 1970년대 본교에서 사용한 메인프레임컴퓨터 '유니백 UNIVAC90/30', 한국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인 '삼보 SE-8001'등 컴퓨터의 발달사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일상 속 감각의 확장, 듣고 보다'에서는 사람들이 보다 좋은 소리와 생생한 이미지를..

[서울 성동구 전시]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1+02

2021년 11월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 수집한 소장품을 소개하는 수장고형 전시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1]에 이어 경험과 기억으로 되돌아본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2]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중한 소장품을 기증한 기증자이자 전자 시대의 살아 있는 역사인 4인(이만영·이정성·이중근·최달용)을 통해 근현대 산업기술사를 살펴 볼 수 있다. 한국 최초의 컴퓨터의 아버지 이만영 박사와 함께 해방 전후로 태어나 전자기기의 얼리어답터로, 국제 표준화의 연구자로, 엔지니어로, 변리사로, 예술가이자 창작가로 변신해온 이정성·이중근·최달용 세 분의 삶과 이야기를 통하여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