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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발표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명단입니다. 골키퍼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전북현대) 수비수 김민재(SSC나폴리), 김영권(울산현대), 김진수(전북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전북현대), 윤종규(FC서울), 김태환(울산현대), 홍철(대구FC) 미드필더 정우영(알사드), 손준호(산둥FC), 백승호(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FSV마인츠),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SC프라이부르크), 이강인(마요르카), 손흥민(토트넘홋스퍼), 황희찬(울버햄턴 원더러스),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현대) 공격수 조규성(전북현대),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오현규(수원삼성) *예비 엔트리 대한민국의 16강을 기원합니다.

​방금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 원정및 브라질 친선경기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 명단은 사진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 2승1패로 H조 1위인 한국은 이휘 14일 레바논에서 2차 예선 4차전을 치루며, 이후 아랍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 지난달 스리랑카, 북한과 월드컵 예선에서 엔트리에 있던 선수 중에는 백승호와 이재익, 이동경이 빠지고 대신 주세종이 발탁됐습니다. ​ 또한 손흥민과 황의조가 변함없이 벤투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이강인이 포함된 점이 눈에 띕니다. 수비진은 김민재, 김영권, 이용과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 황인범 등이 이번에도 함께 갑니다. 이후 대표팀은 10일 소집돼 바로 ..

오늘 2019년 월드컵 예선 한국 대 북한이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5시에 시작한 경기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눈팅을 하면서 보고 싶었을텐데요. 현실은 취재는 물론 중계조차 되지 않아 문자로만 내용을 확인해야하는 답답한 경기였는데요. 4시에 평양을 도착한 대표팁의 소식을 축구협회는 오후7시에나 알 수 있을 정도였기에 안전문제가 가장 걱정이었고, 이메일 사용만 허가되었기 때문에 모든것이 한박자 늦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생중계가 안되기에 AFC 경기감독관이 본부에 골, 경고, 선수 교체 등 중요 사항만을 전달하는 식으로 되어 문자중계 또한 기존과 달리 업데이트가 부족하였고, 경고를 받았다, 마찰이 있었다 등 자세한 상황없이 답답한 중계만을 이어간 상황에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북한 원정 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