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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대표팀이 2022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아직은 조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경기 연속 무득점이 아쉬울 따름인데요. 이런 경기력이라면 H조 예선을 뚫더라도 이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레바논을 상대했습니다. 황의조를 최전방에 두고 손흥민, 남태희, 이재성으로 2선을 구성했고 정우영과 황인범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나왔으며 골문은 김승규 골키퍼가 담당하였습니다.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양팀은 양보가 없었는데요. 한국이 좌우 측면 크로스를 통해 공간을 만든 뒤 이재성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레바논도 김민..

우리의 국뽕을 자극하게 하는 기사입니다. '쌀딩크'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베트남 축구협회와 재계약 됬다는 속보인데요. 베트남 축구쪽 정보통에서 “박항서 감독이 지난 3일 베트남 축구협회와 재계약 협상을 완료했다"라는 이야기와 “현재 진행 중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을 비롯 이달 말 개막하는 동남아시안(SEA)게임, 내년 초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중요 경기를 박항서가 담당한다고 합니다. 계약 조건은 역대 최고입니다. 구체적인 금액은 없지만 현재 월 2300만원에서 그 이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박항서의 전적은 지난해 1월 아시아 U-23 챔피언십서 2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4강 신화를 썼습니다. 또한 그들에게 명예로 뽑히는 동남아시아연맹(AFF) 스..

​방금 2022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 원정및 브라질 친선경기 명단이 발표되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의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된 명단은 사진으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현재 카타르월드컵 2차예선에서 2승1패로 H조 1위인 한국은 이휘 14일 레바논에서 2차 예선 4차전을 치루며, 이후 아랍에서 브라질과 친선경기를 펼칩니다. ​ 지난달 스리랑카, 북한과 월드컵 예선에서 엔트리에 있던 선수 중에는 백승호와 이재익, 이동경이 빠지고 대신 주세종이 발탁됐습니다. ​ 또한 손흥민과 황의조가 변함없이 벤투 감독의 신임을 받았고, 이강인이 포함된 점이 눈에 띕니다. 수비진은 김민재, 김영권, 이용과 핵심 미드필더 이재성, 황인범 등이 이번에도 함께 갑니다. 이후 대표팀은 10일 소집돼 바로 ..

오늘 2019년 월드컵 예선 한국 대 북한이 평양에서 열렸습니다. 5시에 시작한 경기라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눈팅을 하면서 보고 싶었을텐데요. 현실은 취재는 물론 중계조차 되지 않아 문자로만 내용을 확인해야하는 답답한 경기였는데요. 4시에 평양을 도착한 대표팁의 소식을 축구협회는 오후7시에나 알 수 있을 정도였기에 안전문제가 가장 걱정이었고, 이메일 사용만 허가되었기 때문에 모든것이 한박자 늦게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생중계가 안되기에 AFC 경기감독관이 본부에 골, 경고, 선수 교체 등 중요 사항만을 전달하는 식으로 되어 문자중계 또한 기존과 달리 업데이트가 부족하였고, 경고를 받았다, 마찰이 있었다 등 자세한 상황없이 답답한 중계만을 이어간 상황에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는 북한 원정 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