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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예상대로 소문은 사실이 되었습니다. 롤드컵 우승팀 펀플러스 피닉스에 '칸' 김동하가 입단하였습니다. 방금 sns을 통해 '칸' 김동하의 영입을 발표한 펀플럭스 피닉스는 이로써 한국인 두명이 탑을 지키게 되었습니다. 김동하 선수는 2013년 프라임 옵티머스에서 데뷔 후 WE 아카데미, 포지티브 에너지, 뉴비, 뉴비 영, QG 리퍼스에서 활동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7년 롱주 게이밍(현 DRX)를 시작으로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2019년에는 SK텔레콤 T1(현 T1)으로 자리를 옮겨 LCK 2회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최근 T1과 결별한 김동하는 많은 팀으로부터 영입 제안을 받았는데, 그중에 롤드컵 우승팀인 펀플러스를 선택했습니다. 펀플러스는 LPL 서머 중반부터 한국인 탑 라이너를 영입하기 위..

드디어 끝을 보여가는 이적시장 소식입니다. '운타라' 박의진과 '내현' 유내현이 그리핀에 입단했습니다. 그리핀은SNS을 통해 '운타라' 박의진과 '내현' 유내현의 입단을 발표했는데요. 아나키, 에너지페이스메이커, 스타 혼 로얄클럽에서 활동한 박의진은 다양한 경험이 많은 선수인데요. 2015년 CJ 엔투스를 통해 LCK 무대에서 데뷔 이후 SK텔레콤 T1(현 T1)으로 이적 2018시즌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으며, 최근 TCL 서머서는 1907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년 만에 LCK로 돌아오게 된 박의진 선수는 '소드' 최성원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두 선수의 탑 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최근 쵸비선수의 계약 종료로 미드라이너에 공백이 생긴자..

그리핀에서 자유계약 신분으로 풀린 '도란' 최현준이 DRX에 입단했습니다. 그리핀 사태로 인하여 대거 계약 만료 후 김대호를 따라 DRX가 우승팀으로 탄생할 조짐이 보입니다. 디알엑스 주식회사 탑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고 밝혔는데요. 최현준은 지난 2019 LCK 섬머에 데뷔, 신인이지만 패기있는 플레이로 인상적인 장면을 여럿 남겼습니다. 소드 선수에 밀려 롤드컵은 출전하지 못했으나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점을 높히 평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핀에서 계약만료된 리헨즈 선수를 제외하고는 핵심 전력이 모두 드래곤으로 영입된 이상 김대호의 운영에 따라 우승도 가능한 팀이 되었습니다.

구 킹존드래곤X인 디알엑스가 탑 라이너 ‘Rascal’ 김광희의 계약종료를 알렸습니다. 이로써 데프트를 제외한 모든 주전이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씨맥이 어떠한 팀리빌딩을 준비할지 관심이 가는데요. 라스칼선수는 일본에서 데뷔 후 LCK 킹존으로 이적하여 다양한 챔피언 폭으로 주전 탑라이너로 성장하였는데요.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줬습니다. 자유 계약 신분으로 전환된 지금도 DRX는 아직 문을 열어 놓고 있다고 알렸습니다. 이로써 2019년 드래곤X에 있던 선수 중 '데프트' 김혁규만이 현재 남게 되었습니다. 2020년 시즌이 기대되네요.

이번에는 LPL소식인데요. 인빅터스 게이밍(IG)이 '듀크' 이호성과 결별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로써 탑라이너가 한명 더 시장에 풀린건데요. 이번 소식은 LPL쪽이 아닌 이호성 선수의 웨이보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IG에서 3년간 도와준 스태프와 사장님에게 감사드리며, 중국어를 못함에도 격려를 보내준 팬들이 자신의 원동력이 됬다고 써있습니다. 향후 거취는 아직 결정되지않았으나 군 입대를 연기하였으니 아직 선수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호성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인데요. 스타판이 마지막으로 향하면서 지난 2013년 kt 롤스터 불리츠 소속으로 리그오브레전드 프로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kt에서는 백업 멤버였지만 '리미트' 주민규와의 트레이드로 나진으로 소속을 변경하였고 이후 주전으로 활동하였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