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전시 3

[울산 전시] 2022년 제2차 테마전시 <여름 대 여름>

울산박물관에서는 2022년 두 번째 테마전시로 "여름 vs 여름"을 개최합니다. 일과 쉼, 기우제와 장마, 뜨거운 음식과 차가운 음식, 모시와 삼베같이 상반되는 주제들을 통해 다양한 여름나기 모습 속 조상들의 지혜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의 많은 관람 바랍니다. [전시 안내] - 전시명 : - 기간 : 6월 21일(화) ~ 9월 12일(월) - 장소 :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 내 테마전시실

[경기도 수원 전시] 열린문화공간 후소 테마전시

[전시 목적] 이인문(李寅文, 1745~1821이후)과 김득신(金得臣, 1754~1822이후)은 정조시대 자비대령화원으로 궁중기록화를 제작하였다. 수원과 관련된 대표적인 궁중기록화는 정조의 수원 행차를 기록한《화성행행도(華城行幸圖)》와 등이 있다. 정조시대 규장각에 자비대령화원 제도가 설립되어 이인문, 김득신 등 뛰어난 실력의 화원이 궁중회화 제작에 참여하면서 자비대령화원의 활동이 조선 후기 회화 발전에 미친 영향을 이인문, 김득신의 회화를 통해 살펴본다. 또한 수원 출신 미술사학자 후소(後素) 오주석(1956~2005)의 석사논문 『이인문필 의 연구』와 저서『오주석의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등을 바탕으로 이인문과 김득신의 회화 세계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비대령화원, 이인문과 김득신의 회화를 통..

[부산 전시] 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의 역사와 미래를 밝히다

국립해양박물관이 개관한지 10년이 되었습니다. 해양과 관련된 역사‧고고‧민속‧예술‧과학‧기술‧산업 등의 유무형적 해양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전시, 교육하여 해양문화를 알리고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습니다. 이에 지난 10년을 되돌아보는 기념 테마전시《국립해양박물관, 해양의 역사와 미래를 밝히다》를 선보입니다. 이번전시를 통해 세상의 모든 바다이야기가 시작되는 곳, 국립해양박물관이 최대 해양문화공간으로서 걸어온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열정, 기쁨, 고뇌, 역경이 전시와 학술연구 등의 주요 성과기록물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것을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해양박물관 개관이후 10년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맞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