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 9

[서울 종로구 전시] <수사반장> 특별전

특별기획전 경찰박물관은 22년 기획전시로 을 준비하였습니다. 은 1971-1989년 방영된 MBC 인기 드라마로, 여러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수사드라마입니다. 2021년 최초 명예 치안감으로 선정된 배우 최불암이 출연하였으며, 출연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드라마 대본, 최불암이 맡았던 박반장의 실제 모델인 故 최중락 총경 유물, 1970-1980년대 경찰이 사용한 장비 등을 통해 당시 경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전시 안내] 전시장소 : 경찰박물관 전시가격 : 무료 전시작품 : 출연진 친필 사인, 드라마 대본, 최중락 총경 유물, 경찰 사용 장비

[경북 경주 전시] 낭산, 도리천 가는 길

2020년 1월 코로나19가 우리를 찾아왔습니다. 반갑지 않은 손님 때문에 우리는 몸도 마음도 힘들었습니다. 이럴 때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경주 낭산이 신라인들에게 바로 그러한 곳이었습니다. 누구는 나당전쟁 같은 국가적 위기를 벗어나게 해달라고, 누구는 부왕父王의 명복을 빌고자 낭산을 찾았습니다. 다른 누구는 낭산을 찾아 아이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신라인들은 힘든 일이 있으면 낭산을 찾았습니다. 낭산은 신라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산 이름의 유래조차 명확하지 않을 만큼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번 전시가 신라인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낭산을 이해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랍니다. [전시 안내] 장소 : 특별전시관 주관 : 국립경주박물관 문의 : 054..

[충남 공주 전시] 특별기획전 - 생각하는사람, 호모사피엔스

전시유물: 주먹도끼, 돌날몸돌, 좀돌날몸돌 등 400여점 프로그램 ○ 큐레이터의 전시설명회, 석기 제작 시연 - 일시: 5월 5일 ~ 5월 8일 14:00 - 장소: 파른 손보기 기념관 [전시 안내] 장소 : 파른 손보기 기념관 전시기간 : 2022-05-04~2023-02-28 프로그램 : 내용석기 제작과정을 통해 바라보는 인류 사고(思考)의 발달

[세종 전시] 동무들아, 이리 와. 나하고 놀자!

1950년~1970년대의 초등학교 교과서 속의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놀이와 동요를 테마로 하는 '동무들아, 이리 와. 나하고 놀자!'를 전시하고 있습니다. 옛 교과서 속의 놀이 모습과 놀이의 변화 과정, 그리고 추억 속에 아련히 남아있는 풍금소리에 함께 불렀던 동요들의 이야기 등을 통하여 어린이에게는 옛날 놀이문화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어른에게는 추억을 되살려 교과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전시 안내] 전시 기간 : 2016.11.25 ~ 2023.09.30 전시 장소 : 교과서 박물관 2층 기획전시관 담당 부서 : 교육문화사업과(044-861-3141~5)

[세종 전시] 삽화 여행, 교과서를 그리다

교과서박물관 개관 15주년을 기념으로 제 7차 교육과정기 2007개정, 2009개정 초등학교 국어와 음악 교과서 속 삽화에 사용되었던 작가들의 원화를 전시합니다. 교과서 삽화는 문장을 보완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그려지는 보조적인 역할이지만 한 장 한 장 교과서를 넘기며 읽어가는 페이지마다 아름다운 삽화를 감상하는 재미도 있다. 展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원화를 감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시 안내] 전시 기간 : 2018.11.30 ~ 2023.09.30 전시 장소 : 교과서 박물관 2층 교육자료전시관 담당 부서 : 교육문화사업과(044-861-3141~5)

[대구 전시] 이내말삼 드러보소, 내방가사

국립대구박물관-국립한글박물관 공동 특별전 내방가사는 조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여성 스스로의 목소리로 그들의 삶과 시대 그리고 가치관을 담아 창작한 글이다. 한글로 지어 서로 돌려보고 물려준 한글 문학이자 우리의 소중한 기록유산이다. ‘여성의 주체적이면서 자발적인 자기표현’이었던 내방가사는 수많은 기록유산 가운데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다. 세계사적으로 보아도 여성의 삶을 기록한 역사자료가 아주 적은 데다, 여성 스스로 자신의 삶과 가족 등 일상의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있는 문학 장르가 드물기 때문이다. 영남지방에서는 내방가사 창작이 조선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내방가사가 활발히 창작되어 향유되는 대구·경북지역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의 의미가 더욱 깊게 느껴진다...

[서울 용산구 전시]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전시 안내

o 전 시 명: 아스테카, 태양을 움직인 사람들 o 기 간: 2022. 5. 3.(화) ~ 8. 28.(일) o 장 소: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o 전 시 품: 죽음의 신 믹틀란테쿠틀리 등 아스테카 문화재 208점 여러분은 아스테카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으신가요? 마야, 잉카와 함께 아메리카 대륙의 3대 문명으로 손꼽히지만, 우리에게 아스테카는 꽤 낯섭니다. 그들의 역사와 문화 대신, 전쟁과 희생의례로 대표되는 잔혹한 이미지가 먼저 떠오릅니다. 자신을 침략하러 온 스페인 정복자를 신의 귀환으로 오해하여 무너졌다는 그들의 멸망 이야기는 허망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아스테카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려 합니다. 인신공양이라는 잔혹성으로 치부해버렸던 그들의 신에 대한 헌신과 세상을 지키려는 의지에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