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박물관 2

[서울 성동구 전시] 건축가 이해성, 한양의 청사진을 그리다

한양대학교 박물관은 개교 80주년 및 박물관 40주년을 기념하여 한양대학교 캠퍼스 및 박물관 설계자인 故이해성 총장을 한양의 인물, 네 번째로 선정하였습니다. 이번 전시 [건축가 이해성, 한양의 청사진을 그리다] 에서는 건축가, 교육자로 활동했던 故이해성 총장의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고 한양대학교 캠퍼스의 설계도면과 그의 유품으로 연출된 남계(南溪)연구실을 소개합니다. 이해성은 1953년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47년부터 건축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자연과학관 ​(1956년/현. 한양플라자), ​공업센터(1969년), 의과대학 부속병원(1971년), 학생회관(1977년), 한양대학교박물관(1978년), ERICA 캠퍼스 마스터플랜(1979년), 실내체육관(1983년/현. 올림픽체육관) 등 현재 ..

[서울 성동구 전시]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PHASE 01

한양대학교박물관에서는 근현대 산업기술사 소장품을 소개하는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기획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근현대사박물관협력망사업의 일환으로, TV, 라디오, 전화기, 컴퓨터 등 친근한 전자기기들의 발달사를 인간의 감각과 경혐을 통해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64년 이만영 박사가 제작한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3호기(등록문화재 제 558호)가 5년 만에 다시 일반에게 공개된다. 이 외에도 1970년대 본교에서 사용한 메인프레임컴퓨터 '유니백 UNIVAC90/30', 한국 최초의 퍼스널 컴퓨터인 '삼보 SE-8001'등 컴퓨터의 발달사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다. '일상 속 감각의 확장, 듣고 보다'에서는 사람들이 보다 좋은 소리와 생생한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