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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LoL 대회에 여성 프로게이머가 등장했습니다. 인츠 e스포츠는 2일 벌어진 '슈퍼리가 ABCDE 2019' 패자 4라운드 UP과의 경기서 서포터로 '마유미' 줄리아 나카무라를 출전시켰습니다. 슈퍼리가는 KeSPA컵 형태의 대회이며 인츠 e스포츠, 카붐 e스포츠 등 브라질 1,2부리그에 속한 12개 팀이 참가 중입니다. 일본계 브라질인인 줄리아는 올해 8월에 인츠 e스포츠에 입단했으며, 현재 챌린저입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줄리아는 1세트서 노틸러스로 1킬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로 이끌었으나, 2세트와 3세트서는 레오나와 노틸러스로 2킬 3데스 7어시스트, 4데스 10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패하고 말았습니다. LoL 씬에서 여성 게이머가 데뷔한 건 지난 2016년 레니게이드 소속이었던 '레미'..

롤드컵이 끝난 이 시점에서 롤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할 것은 바로 2020 스프링 시즌 개막일텐데요. 평소보다 늦은 2월에 스프링이 개막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보통은 1월에 개막을 하는 것을 생각하면 1~2주정도 늦는 편인데요. 그 이유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일거라고 포모스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MSI 개최지 후보 도시 중 한 곳이 아랍 지역이라서 라마단 기간을 피해야하기떄문입니다. 라마단은 아랍 전통의 신성한 달이며 그 기간에는 아무런 약속을 잡지 않는것으로 유명합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때도 라마단 기간에 대회를 개최해 논란이 일어나기도 했기에 특별히 더 신경쓰이는건 사실입니다. 내년 라마단은 4월 23일부터 한 달 간 진행됩니다. 그래서 북미 일부 팀은 일정을 늦춰 크리스마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