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1 27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마타' 조세형, 은퇴 선언

'마타' 조세형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조세형은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은퇴를 발표했는데요.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조세형을 되돌아보면 2013년 프로 데뷔 후 MVP 오존, 삼성 화이트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로얄클럽을 꺾고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015년 비시 게이밍에 입단 후 LPL에서 조세형은 2016년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시절 LPL 스프링서 정상을 경험했습니다. 2018시즌 한국 복귀와 함께 kt 롤스터에 입단한 조세형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시즌 SKT(현 T1)에서는 두 번의 LCK 우승을 경험 후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심경을 보면 "고민 끝에 2019년을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내현' 유내현-'운타라' 박의진, 그리핀 입단

드디어 끝을 보여가는 이적시장 소식입니다. '운타라' 박의진과 '내현' 유내현이 그리핀에 입단했습니다. 그리핀은SNS을 통해 '운타라' 박의진과 '내현' 유내현의 입단을 발표했는데요. 아나키, 에너지페이스메이커, 스타 혼 로얄클럽에서 활동한 박의진은 다양한 경험이 많은 선수인데요. 2015년 CJ 엔투스를 통해 LCK 무대에서 데뷔 이후 SK텔레콤 T1(현 T1)으로 이적 2018시즌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졌으며, 최근 TCL 서머서는 1907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동하였습니다. 1년 만에 LCK로 돌아오게 된 박의진 선수는 '소드' 최성원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상태입니다. 두 선수의 탑 라인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봐도 좋을 듯 합니다. 또한 최근 쵸비선수의 계약 종료로 미드라이너에 공백이 생긴자..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2020 준비 완료 드디어 발표된 SKT1 멤버

오늘 SKT의 윤곽이 들어났습니다. 먼저 꼬마 김정균 코치가 나가고 그자리에 김정수 감독을 영입했다. 전 담원 게이밍에서 활약한 김정수 감독을 통해 SK텔레콤은 프론트의 빈자리를 메웠는데요. 김정수 감독은 2017년 롱주 게이밍에서 활약 이후 2018년 인빅터스 게이밍으로 거처를 옮겨 롤드컵 우승경험이 있습니다. ‘롤드컵 청부사’라고 불리는 김정수 감독. 이번에 SKT에서는 어떠한 결과를 낼지 기대가 되는데요. 2019년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으나 결승까지 가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SK텔레콤은 이번 영입으로 다시 롤드컵에 도전하고자 하는 듯 합니다. 칸의 빈자리를 채울 SK텔레콤 로스터를 완성하는 마지막 선수는 '로치' 김강희로 오늘 오픈되었습니다. SK텔레콤 T1은 공식 SNS를 통해 '로치' 김..

(lol) 리그오브레전드 소식 SKT1 '페이커' 이상혁 '상하이-서울 e스포츠 교류대사' 임명

SK텔레콤 T1 '페이커' 이상혁이 '상하이-서울 e스포츠 교류대사'가 됐다는 소식입니다. T1과 2019 e스포츠 상하이 마스터 대회는 21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페이커' 이상혁이 '상하이-서울 e스포츠 교류대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상혁 선수는 29일 마스터 대회에 게스트로 참가 예정이며 30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상하이 하이창 오션파크(上海海昌海洋公园) 1주년 이벤트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그나저나 SKT1 탑은 아직 안나왔는데 누가될지 궁금하네요. 정글은 커즈, 미드는 페이커, 봇은 테디-에포트 탑만 든든하면 다시끔 노려볼 수 있을텐데요.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SKT1 새로운 정글은 커즈'문우찬'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을 SKT 소식입니다. SK텔레콤 T1이 '에포트' 이상호와 재계약에 성공하고, '커즈' 문우찬을 영입했습니다. 공식 SNS를 통해 '에포트' 이상호와의 계약 갱신 소식과 함께 '커즈' 문우찬의 합류를 발표했는데요. 클리드의 공백을 매울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에서, 피넛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 있겠네요. 다들 알다시피 '에포트'는 2017년 11월에 SK텔레콤에 합류 후 2018 LCK 스프링에서 서포터로 선발 출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9 LCK 서머에선 '마타' 조세형과 주전 경쟁 끝에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영입된 '커즈' 문우찬은 다양한 커리어를 지녔는데요. 2017 LCK 서머를 앞두고 롱주 게이밍에 영입되어 주전 정글러로 활동했으며..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젠지 전격공개 작년 SKT를 능가하는 팀 등장

어제 발표된 최고의 이슈는 바로 젠지의 팀구성일텐데요. 이정도면 작년 타도 LPL을 외치던 SKT1이 롤드컵에서 4강으로 마무리했다면 내년엔 젠지가 그 역할을 할듯합니다. 2020시즌 이적 시장 최대어였던 '비디디' 곽보성과 '클리드' 김태민, 그리고 '라스칼' 김광희 이 선수들이 모두 젠지로 갈 줄 예상한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젠지는 20일 공식 방송을 통해 2020시즌 영입 선수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지난 시즌 kt 롤스터에서 활약했던 곽보성은 해외 팀이 아닌 젠지에서 2020시즌을 맞게 됬습니다. 2015년 CJ 엔투스에서 데뷔한 곽보성은 롱주 게이밍(현 드래곤X)을 거쳐 지난해 kt 롤스터로 이적했는데요. 하지만 스프링서 4승 14패로 승격강등전을 경험한 곽보성은 서머 시즌서는 '프레이' 김종..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소식, 국본 정명훈 스타에서 롤 코치로 전격 변신

스타 프로게이머였던 '국본' 정명훈이 리그오브레전드(LoL) 코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어제 스타프로게이머 은퇴 소식을 알렸던 정명훈은 E스포츠계에서 계속 일한다고 밝혀서 궁금증을 자아냈는데요. 샌드박스 게이밍 SNS 통해 밝혀진 사실로 '국본' 정명훈을 코치로 영입은 공식화됬습니다. 스타 프로게이머였다가 LoL 코치로 전향한 경우는 삼성 갤럭시(현 젠지) 코치로 활동했던 이경민이 있는데요. 정명훈 선수에 대해 설명해드리자면 SK텔레콤 T1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스타1에서 이영호 선수와 비견될만큼 테란으로써 멋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2014년 스타2로 전향한 뒤 스위스 게임단인 데드 픽셀즈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의경으로 군 복무를 한 후에도 2018년 6월 선수로 복귀한 뒤 꾸준하게..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위기의 SKT 코치진 전원탈퇴 (SKT1 하루, 제파코치 탈퇴)

이틀간 들어온 소식으로 SKT1의 미래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는데요. 클리드가 나가고 남은 정글러인 '하루' 강민승마저 SK텔레콤 T1을 떠났습니다. SK텔레콤은 SNS을 통해 '하루' 강민승과의 결별을 발표했는데요. 강민승은 젠지 e스포츠를 떠나 2019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클리드' 김태민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 대부분 경기에 나서지 못한게 계약만료의 큰 부분으로 보입니다. 성적으로는 4세트에 출전했지만 1승 3패에 이며, 롤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내년 대격변으로 대 정글시대인만큼 어느팀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또한 '제파' 이재민 코치의 계약만료소식인데요. 이로써 SKT에는 더 이상 남아있는 코치가 없습니다. SKT는 SNS을 통해 계약 종료를 발표했는데요. 이재민..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챌린저스 진에어 그린윙즈 차지훈 감독 선임

v 진에어 그린윙스가 신임 감독으로 차지훈 스타2 팀 감독을 임명했습니다. 1부로 다시 올라오기위한 리빙딩의 시작으로 보면 될 것같은데요. 진에어는 SNS을 통해 LCK 복귀와 새로운 도전을 목표로 하며 "차지훈 감독의 새도전과 더불어 2020 챌린저스 코리아 우승과 LCK 복귀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차지훈 감독의 이력은 온게임넷 스파키즈에서 스타크래프트 코치를 맡았으며 SK텔레콤 T1으로 자리를 옮겨 박용운 감독을 보좌했습니다. 이후 주훈 감독의 부름을 받고 8게임단(현 진에어)에 합류한 차지훈 감독은 지금까지 진에어 스타2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감독으로 지도력은 확실하나 lol의 도전은 처음인지라 기대가 되네요. 내년에 승격이 가능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소식, SKT T1 김정균 감독-'클리드'-'칸' 계약 종료

계속되는 SK텔레콤 T1 소식인데요. SKT1 팬들이라면 듣고 싶지않을 소식입니다. 정글러인 '클리드' 김태민, 탑라이너인 '칸' 김동하, 김정균 감독의 계약 종료 소식입니다. SK텔레콤은 "FA를 선택한 감독님과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감독님과 선수들의 재계약을 위해 계속해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가망은 남아있다는 소리지요. 잠시 설명드리자면 2012년 SK텔레콤 T1S 시절 코치로 합류한 김정균 감독은 올해까지 SK텔레콤의 전성기를 함께했고 올해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클리드' 김태민은 LCK 최고 정글러로 평가된 선수로 LPL의 이적설이 많았었습니다. '칸' 김동하도 T1에 합류해 2019시즌 팀이 LCK 스프링과 서머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는데요. 인성 논란 및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