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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리그오브레전드 2020년 프리시즌 업데이트 및 패치내역 총정리 1탄(원소드래곤, 협곡 맵 변경 안내)

도란찌 2019. 10. 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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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이 되면 리그오브레전드의 협곡은 변경점으로 갑론을박이 펼쳐지곤 합니다. 승리의 보상도 중요하지만 이후에 변경점에 빠르게 적응하지 않으면 티어를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2019년에는 다양한 열매가 생긴 협곡의 풍요로움이 지배했다면, 2020년에는 드래곤이 또 다시 날개를 펼치는 해가 될거라고 예상됩니다. 사진으로 하나 하나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기존의 드래곤들은 화염, 대지, 바다, 바람 순으로 그 중요도가 확연하였는데요. 그러한 이유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가치가 없는 원소 드래곤의 경우 관심사 밖으로 밀려나 용싸움이 진행되지 않는일이 비일비재했죠. 또한 다음 원소가 랜덤으로 변경되기 떄문에 게임의 밸런스에 문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라이엇은 원소 드래곤의 효과 및 등장 패턴을 변경한 것으로 예상됩니다.

먼저 화염용부터 설명해드리자면, 화염용은 여전히 공격력과 주문력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메인 변경점은 맵이 바뀐다는점인데요.

 

부쉬를 모두 태우는 만큼, 부쉬플레이가 제약되어 직선 갱이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렝가는 화염이 등장한 순간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바다드래곤입니다. 라인전에서 체젠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화염과 대지에 비해 비인기 용이었는데요. 

 

이제 부쉬플레이 및 열매가 증가하는 효과에 따라 몇몇 챔피언에게는 꼭 필요한 용이 되었습니다.

 

부쉬플레이에 좋은 렝가, 스택이 쌓이는 케이틀린등 다양한 챔피언들이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람드래곤은 스카너의 패시브를 그대로 옮겨왔는데요.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이속효과가 궁극기 쿨감으로 변경되었다는 것입니다.

 

침착+궁극의 사냥꾼+바람용을 모두 취한다면 럭스의 궁쿨은 예상해보건데 10초 이하...

 

일반 챔피언들 스킬처럼 난사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장 인기가 많았던 대지드래곤은 방어에 치중된 드래곤으로 패치되었는데요.

 

화염이 수풀을 없애고, 바다가 수풀을 만든다면, 대지는 벽을 만듭니다.

 

벽을 위한 챔피언들 특히 뽀삐, 키아나, 베인이 팀에 있다면 꼭 대지 효과를 오래 누려야 될 것입니다.

 

카밀의 도주와 탈론의 로밍에도 좋겠네요

또한 2020년 패치에는 '드래곤 영혼'이라는 버프가 생성됩니다.

 

죽어도 사라지지않고, 게임이 끝날 때가지 유지되는거 보니 장기전을 방지하려는 라이엇의 의도가 느껴집니다.

 

단 한팀만 얻을 수 있기에 드래곤에 관한 정글러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각 효과입니다. 실제로 등장해봐야 알겠지만 어느 효과를 얻든 얻는 순간 게임을 지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계수에 대해 라이엇이 생각과 PEB의 실험을 통해 적당한 밸런스를 맞추길 바랍니다.

 

장로드래곤 관련인데요. 기존에 있던 원소 버프 효과 강화는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더 지옥같은 효과가 나왔는데요. 바로 즉결 처형입니다.

 

불태우기 효과를 체력이 낮은 챔피언이 맞으면 즉사를 하는건데요. 

 

존야의 모래시계, 킨드레드 궁, 케일 궁등 무적으로 처형 회피는 가능한 것 같으나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지...

 

파이크가 5명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면 눈앞이 아찔하네요.

 

추가적으로 맵의 변경안입니다. 탑과 봇에 이런 틈새가 생깁니다. 부쉬플레이 및 변수가 더 늘어났으며

 

정글러의 땅굴플레이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지어 위쪽 시야는 와드에도 가려지는 공간이 있어서

 

시야확보 및 눈치싸움이 더 중요해질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정도로 부쉬를 늘리면 2서폿플레이 혹은 2시야석 플레이가 필수라고 생각되는데요.

 

정글러의 초록강타를 돌려줘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차적으로 리그오브레전의 2020년 원소드래곤 및 맵 변경을 알려드렸습니다.

 

2탄에서는 라인 별 변경 상황 및 아이템 변경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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