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었다 별거 없던 내 하루에 빛이 돼준 단한 사람 나보다 나를 더 아껴 주던 너를 그땐 왜 몰랐을까 행복이었다 다시는 없을 것 같던 잠시나마 행복했었다 다른 사람 곁에 있는 널 생각해 본 적 없지만 이젠 너를 보내줘야 할 것 같아 내가 아니라도 눈부시게 사랑받았을 너라서 그 소중한 시간을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 예쁘고 아름다웠던 너의 그날에 함께했던 그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 내 전부였다 무엇도 바꿀 수 없던 우리라서 행복했었다 다른 누구라도 나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서 이젠 나를 잊고 행복하게 살아 내가 아니라도 눈부시게 사랑받았을 너라서 그 소중한 시간을 나와 함께해 줘서 고마웠어 예쁘고 아름다웠던 너의 그날에 함께했던 그 모든 순간이 행복했어 어두웠던 내 하루에 빛이 되어주던 그날들을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