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문화재단 공연] 2022 서울시향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의 바흐 협주곡The Master of Counterpoint: Evgeni Koroliov plays J. S. Bach 안내

 

2022 서울시향 예브게니 코롤리오프의 바흐 협주곡 

The Master of Counterpoint: Evgeni Koroliov plays J. S. Bach

 

피아노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Evgeni Koroliov, piano 

 

피아노 룹카 하지게오르지에바

Ljupka Hadzigeorgieva, piano 

 

피아노 안나 빈니츠카야

Anna Vinnitskaya, piano

 

 

바흐,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D단조 작품번호 1063

J. S. Bach, Concerto for 3 Harpsichords in D minor, BWV 1063

 

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 제5번 F단조 작품번호 1056

J. S. Bach, Harpsichord Concerto No. 5 in F minor, BWV 1056

 

바흐,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작품번호 1060

J. S. Bach, Concerto for 2 Harpsichords in C minor, BWV 1060

 

바흐, 2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C단조 작품번호 1062

J. S. Bach, Concerto for 2 Harpsichords in C minor, BWV 1062

 

바흐, 하프시코드 협주곡 제7번 G단조 작품번호 1058

J. S. Bach, Harpsichord Concerto No. 7 in G minor, BWV 1058

 

바흐,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C장조 작품번호 1064

J. S. Bach, Concerto for 3 Harpsichords in C major, BWV 1064

 

우리 시대 최고의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손꼽히는 피아니스트 코롤리오프와 서울시향의 첫 협연 무대. 프로그램은 당연히 바흐 건반악기 협주곡들로 꾸며진다. 시대악기 연주자들이 주류를 이루는 오늘날의 바흐 연주 트렌드 사이에서 코롤리오프는 드물게 모던 피아노로 그 해석의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예술가이다. 어린 시절 모스크바에서 글렌 굴드 리사이틀을 목격한 뒤 일찌감치 열혈 바흐 마니아로 입문, 19세에 이미 바흐 해석에 있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인 라이프치히 바흐 콩쿠르에서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투명하고도 아름다운 텍스처, 춤곡의 본질을 간파한 리듬, 지극히 정밀하게 변화하는 음색과 적절한 장식음 등 바로크 음악의 미덕을 모던 피아노로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대가이다.

이날 공연 프로그램은 바흐가 라이프치히 시절 자신이 이끌던 콜레기움 무지쿰 악단과의 공연을 위해 작곡한 음악들이다. 본인이 뛰어난 건반악기 연주자였던 바흐는 이 협주곡들을 통해 당시 아직 콘티누오 악기로만 인식되어 온 하프시코드를 무대의 주인공으로 불러내 독주 악기로서 가능성을 증명했다. 2019년 코롤리오프가 자신의 제자이자 이제는 알파 레이블 간판 아티스트로 등극한 피아니스트 안나 빈니츠카야, 아내 룹카 하지게오르지에바와 함께 2019년 알파 레이블에서 녹음해 극찬을 받은 레퍼토리들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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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 2022-09-23 (금)

공연시간 : 20:00

관람연령 : 만 7세 이상 입장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가격 :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 C석 1만원

러닝타임 : 120분 (인터미션 15분)

문의 : 1588-1210

티켓오픈일 : 2022.5.13(금) 11AM 패키지 오픈 (빈야드 회원)
                     2022.5.18(수) 11AM 개별공연 빈야드 회원 선오픈
                     2022.5.18(수) 2PM 개별공연 일반오픈

출연 : 피아노│예브게니 코롤리오프 Evgeni Koroliov, piano, 룹카 하지게오르지에바 Ljupka Hadzigeorgieva, piano
안나 빈니츠카야 Anna Vinnitskaya, piano, 연주│서울시립교향악단

주최 : (재)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 : (재)서울시립교향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