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나눔/볼거리 소개

[서울 용산 공연] 가족뮤지컬 '수박수영장'

도란찌 2022. 7. 18. 14:15
728x90

<공연개요>

 
공 연 명 : 가족뮤지컬 <수박수영장>

 공연기간 : 2022 07 16() ~2022 08 28()

 공연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공동기획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 ㈜에이엠컬처

 예 매 : 인터파크티켓

 문 의 : 극장 ’(1544-5955) / 에이엠컬처 (02-6413-3698)


<시놉시스>

뮤지컬 <수박수영장>의 원작은 작가 안녕달이 2015년 창작과비평사를 통해 출간한 작품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새로운 독자를 만나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원작은 붉고 청량한 수박 물, 아이들의 웃음소리, 시원한 소나기 등, 여름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이미지가 곳곳에 배치되어 있는 그림책이다.

 

이러한 원작의 호방한 상상력에 섬세한 감동의 스토리를 담은 것이 뮤지컬 <수박수영장>이다. 진희는 바쁜 엄마와 아빠의 일을 덜어주면, 그 시간만큼 자신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 이런저런 일들을 벌이는데, 부모님에게는 그게 모두 사고뭉치의 처리해야 할 사고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 진희가, 여행에서 만난 마을 사람들과, 특히 할아버지를 통해서 가족과 이웃 모두에게 자신이 얼마나 빛나는 존재인지를 알게 되는 과정이 한 장 한 장의 그림책을 펼쳐지듯 공연을 통해 펼쳐진다.

 

너무 당연한 것 같지만, 우리는 살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일에 서툴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에서는 바빠서 진희와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하는 부모님의 걱정이 눈에 뜨인다. 방학이 시작되어 진희를 먼저 외갓댁에 보내고 자신들도 뒤늦게 고향을 찾아가게 된다. 고향에 도착하면서부터 자신들이 진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리고 본인들도 부모님에게는 얼마나 큰 사랑을 받는 존재인지를 새삼스럽게 깨닫게 된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 진희의 할아버지가 있다. 언제 찾아가도 늘 한자리에 한결같이 계시는 분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시고, 부모님이다. 진희는 할아버지와 이웃들을 통해서, 그리고 진희의 부모님들도 할아버지와 마을 사람들을 통해서 잊고 있던 고향과 가족의 사랑, 그리고 스스로가 얼마나 보석보다 빛나는 존재인지 알게 된다.

 

마을 사람들은 진희의 기억에도 없지만, 한결같은 다정함으로 진희를 맞아주고, 함께 신나게 수박수영장을 즐기는 친구로 등장한다. 구름장수와 씨앗요정들은 진희가 판타자의 세계로 들어가는 안내자 역할을 해준다.

 


[공연 안내]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기간 : 2022-07-16 - 2022-08-28

시간 : 화수목금일공휴일 : 11시, 2시 / 토요일 : 11시, 2시, 4시 30분

입장료 : VIP석77,000원 R석55,000원 S석44,000원

출연자 : 정다은, 오가은, 김지강, 권민수

담당자 : 김재연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