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9만 7,000가구의 계획된 도시 분당은
계속적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타지역과 비교하며 타지역이 안되니 분당도 재건축은 30년 더 남았다고 하시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잠재워줄 분당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개략적인 중장기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 했습니다.
"2035 성남도시기본계획"
‘2035 성남도시기본계획’이 눈에 띄는 점은 분당 아파트에 대한 정비계획이 공개됐다는 점입니다.
성남시는 계획안에서 노후 신도시(분당) 관리방안을 공개하며
“2025년까지 리모델링 시범단지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주민선택에 따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가 분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건축 관련 설문조사나 주민설명회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재건축 일정을 공식적으로 언급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 모두가 집중한 상태입니다.
재건축은 물론, 리모델링 사업 단지에 대한
지원도 지속할 방침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리모델링은 준공 후 15년 이상이면 추진
가능하기때문에 현재 분당에서 진행중인 단지가 있습니다.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156가구),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느티마을 4단지(100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 등 입니다.
작년 11월에는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1185가구), 지난 6월엔 정자동 느티마을 경남·선경
연립주택(200가구)이 추가로 선정되었습니다.
허나 재건축은 분양가 상한제,
재건축연한 40년 등 강화되는 규제와 높은 용적률 이렇게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분당 아파트는 대부분 15층 안팎 중층 높이로
용적률이 200%대로 조성돼 있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성남시 조례에 따르면 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이 최대 280%까지 가능하지만
‘분당 지구단위계획’서 정한 상한 대비 남아있는 용적률은 1.6~2.5%에 불과합니다.
아울러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 재건축 연한 40년이 된다면,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으로 변화를 꿈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당 아파트는 대부분 15층 안팎 중층 높이로
용적률이 200%대로 조성돼 있어
사업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아울러 안전진단 기준이 강화, 재건축 연한 40년이 된다면,
재건축보다는 리모델링으로 변화를 꿈꾸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획에서 도시 미래상은 ‘소통과 화합의 글로벌 시티 성남’으로 설정했습니다.
이러한 미래상을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는 세계적인 ICT 도시가 만들어 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삼성역, 판교테크노벨리는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가 되고,
그 주변에 있는 분당, 구성남이 얼마나 중요해지는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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