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인 오늘 LCK 3팀의 롤스터가 모두 공개 되었는데요
평소 6인 로스터로 진행되었던 롤드컵이 7인 로스터로 확대되면서
추가 되는 선수가 누구일지 기대를 하며 기다렸을 분들이 많을겁니다.
SKT1과 그리핀, 담원의 로스터 한번 확인해볼까요?
먼저 SKT1의 로스터부터 살펴보겠습니다.
7인을 꽉채운 로스터로 구성되었고
기존의 주력 선수인 6인에서 탑을 보강하였습니다.
TOP 칸(김동하) / 하루(강민승)
JG 클리드(김태민)
MID 페이커(이상혁)
AD 테디(박진성)
SUP 에포트(이상호) / 마타(조세형)
이렇게 7인이며 아직 서폿이 누가 주전인지는 밝혀지지않았습니다.
그 다음은 그리핀입니다.
그리핀은 롤드컵 출전을 앞두고 씨맥감독이 경질되는 혼란을 겪고 있는데요
추가 선수없이 6인 로스터로 롤드컵에 갑니다.
최근 솔랭에서 그리핀 선수들이 부진을 겪고 연패를 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부캐의 성적들은 연승가도를 이어가고있기에
메인 픽을 숨기고자 위장을 한다는 소리가 돌고 있었죠
TOP 소드(최성원) / 도란(최현준)
JG 타잔(이승용)
MID 쵸비(정지훈)
AD 바이퍼(박도현)
SUP 리헨즈(손시우)
실력적으로는 상위권을 충분히 기대할 수 있으나
최근의 씨맥 문제로 멘탈적인 영향과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와
감독이 없는 상태에서 밴픽을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가 관건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는 담원입니다.
담원은 위의 두팀과 달리 플레이-인 D조부터 시작하기떄문에
비교적 일찍 로스터가 나왓는데요.
담원의 감독이자 구단주인 김목경 감독이 건강의 이유로 출국하지못해여
그리핀의 씨맥사태와는 다르지만 같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감독의 인터뷰로는 합류를 할 수도 있으나 어려울 것이라고 하였는데요
10월 3일 오후8시 로얄 유스와 첫 경기를 치루는 담원의 선수들도 알아보겠습니다.
TOP 너구리(장하권)
JG 캐니언(김건부) / 펀치(손민혁)
MID 쇼메이커(허수)
AD 뉴클리어(신정현)
SUP 베릴(조건희) / 호잇(류호성)
플레임(이호종)이 백업으로 거론되었으나 정글과 서폿이 변수가 많은 포지션인 만큼
이호종대신 손민혁과 조건희를 데려가는 것으로 보입니다.
꼭 올라와서 LCK팀들이 모두 상위권을 차지하기를 바라며
이상 로스터 정리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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