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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리그오브레전드 그리핀 임대-이적 이슈 (하태경의원의 카나비 구출작전?)

도란찌 2019. 10. 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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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의 선전과 관계없이 그리핀 사태는 날로 심각해져 가고 있는데요. 의혹과 오해가 아닌 누군가는 확실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법무법인 비트의 과거 '법률자문 성공 사례'가 그리핀 카나비 선수의 이적 성공 사례라는 것이 알려져 씨맥 김대호 감독의 주장에 더 신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제일 큰 논점은 템퍼링의 여부와 임대-이적 과정에서의 조규남 대표의 협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라이엇게임즈(라이엇코리아, 라이엇차이나, 케스파)가 현재 공식적으로 조사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엇죠. 하지만 기존의 보도를 인용하자면 5월 23일 이후로 카나비는 징동게이밍에 영입되었다고 소개되어있습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임대라는 표현을 찾을 수 없으며, LPL은 임대를 금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만일 임대라고 하여도 그리핀은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 공식 규정집’ 3조 3항 ‘선수 임대’를 어겼습니다. 선수 장사를 막고자 '북미법'을 고스란히 가져왔기에 두 명을 임대한 그리핀은 이미 룰 위반입니다. 물론 이 규정이 시즌 별 로스터인지, 팀 단위인지 불분명하기에 문제를 회피할 수 는 있겠으나 어느쪽이든 규정을 위반햇음에는 다름이 없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이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바른미래당 해운대 지역구 하태경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진혁을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하태경 위원 본인이 자신의 페이스북인 ‘하태경의 라디오 하하’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를 하였는데요. 통칭 ‘카나비 구출작전’이라는 표현을 쏜 후, 폭로의 내용의 구체적 정황을 볼떄 이를 업계 당사자간에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보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표현하였습니다. 정치권까지 관심을 가진 상황에서 스틸에잇과 그리핀이 과연 어떠한 결론에 도달할지 지켜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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