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이 2022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레바논과의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아직은 조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경기 연속 무득점이 아쉬울 따름인데요. 이런 경기력이라면 H조 예선을 뚫더라도 이후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렵지않을까 싶습니다. 경기 내용 정리해드리겠습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4-2-3-1 포메이션으로 레바논을 상대했습니다. 황의조를 최전방에 두고 손흥민, 남태희, 이재성으로 2선을 구성했고 정우영과 황인범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백은 김진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나왔으며 골문은 김승규 골키퍼가 담당하였습니다. 초반 주도권 싸움에서 양팀은 양보가 없었는데요. 한국이 좌우 측면 크로스를 통해 공간을 만든 뒤 이재성이 날카로운 슈팅으로 포문을 열자 레바논도 김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