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9만 7,000가구의 계획된 도시 분당은 계속적으로 재건축과 리모델링 이야기가 있어왔습니다. 타지역과 비교하며 타지역이 안되니 분당도 재건축은 30년 더 남았다고 하시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잠재워줄 분당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개략적인 중장기 계획을 처음으로 공개 했습니다. "2035 성남도시기본계획" ‘2035 성남도시기본계획’이 눈에 띄는 점은 분당 아파트에 대한 정비계획이 공개됐다는 점입니다. 성남시는 계획안에서 노후 신도시(분당) 관리방안을 공개하며 “2025년까지 리모델링 시범단지 사업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주민선택에 따라 재건축이나 리모델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가 분당 주민들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