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가 본격 슈퍼라운드에 진입한 한국야구대표팀 선발이 양현종으로 결정났습니다. 도쿄돔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슈퍼라운드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온 소식으로 경기 일정은 내일(11일) 오후 7시 도쿄돔입니다. 양현종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1위(2.29)에 오른 대표투수로 지난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C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도 호주를 상대로 무실점 호투를 펼쳤습니다. 그 후 나흘을 쉰 후 대표팀의 슈퍼라운드 출발을 알리는 첫 경기에 나서게 됩니다. 미국의 선발투수는 오른손 코디 폰스(25)를 입니다. 폰스는 지난 2일 열린 A조 예선리그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무실점 승리를 뒷받침했습니다. 올해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에서 4경기에 출전해 18⅔이닝을 던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