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와본 신촌 여전히 대학생들이 많고 길거리에 사람이 많다. 그때와 많은 가게들이 달라졌고... 예전에 갔던 무한리필 착한돼지가 사라졌다는게 눈에 띄는 변화랄까 그때 옆가게에서 불나서 급하게 도망치듯 나왔는데... 라는 추억을 곱씹으며 친구가 오자마자 밥을 먹으러 들어왔다. 가자마자 인원수를 물으시더니 인원수에 맞는 물티슈와 고기를 이렇게 내어주신다. 저 그릇은 상추그릇과 밥그릇같은데 우리는 그걸 몰랏지... 셀프코너에 있는 곁들임 양파절임, 상추, 김치, 깻잎장아찌, 고추, 마늘 쌈장과 기름장 콘치즈, 떡, 웨지 감자 정말 특이하게 웨이감자가 있다...? 음료의 경우 제로콜라, 콜라, 사이다, 환타가 준비되어있었다. 뭔가 미묘한 크기의 갈비 하나를 올리니 불판에 자리가 없다. 두툼한 갈비 부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