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열린 프리미어12 C조 두번째경기 결과입니다. 오늘 캐나다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한 대한민국은 2연승으로 C조 선두를 달리게 됬습니다.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오늘 경기의 승리로 사실상 방심만 하지 않는다면 슈퍼라운드에 진출하였다고 봐도 될듯합니다. 단지 여전히 투수의 위력으로 승리하였고, 메인 타선이 불안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어서 중심타선이 힘을 내줘서 투수들의 부담감을 덜어주었으면 합니다. 경기 초반는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었습니다. 한국 선발 김광현은 1회부터 최고 151㎞의 속구를 앞세워 삼진쇼를 펼쳤으며 5회를 마쳤을 때 투구수가 69개에 불과했을 만큼 위력이 날카로웠습니다. 하지만 타선이 침묵하였고, 캐나다 선발 로버트 자스트리즈니의 149㎞에 육박하는 속구에 날카로운 슬라이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