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브라질과 A매치 친선경기를 치르는데요. 일정은 오늘인 19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경기장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모하메드빈자예드스타디움입니다. 벤투호 출범 이후로 가장 강하고 높은 순위에 있는 브라질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위입니다. 네이마르가 부상이나 필리페 쿠티뉴, 가브리에우 제주스, 아르투르 멜루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즐비한팀이기도합니다. 브라질은 이미 선발 라인업을 공개하며 한국전 준비를 마쳤습니다. 대표팀은 레바논전 부진을 브라질전 선전을 통해 극복하겠다며 만반의 준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단 문제가 되는건 지난 18일 UAE 대통령 칼리파 빈 자이드 알 나하얀의 형제인 술탄 빈 자예드가 서거하면서 현재 친선경기를 무관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