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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롤드컵이 끝나면서 2020시즌을 준비하느라 모든 팀들이 분주한데요. 오늘은 SKT1소속으로 다들 기억하시는 '피글렛' 채광진의 FA소식입니다. 북미 클러치 게이밍 소속으로 2019 LCS 스프링까지 활동했던 '피글렛' 채광진은 FA소식을 SNS를 통해 밝혔는데요. 채광진은 SNS 포스트에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며,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성공만을 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 T1 K 소속으로 2013 LCK 서머, 2013 롤드컵, 2013-2014 LCK 윈터, 2014 LoL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우승 커리어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 10월 팀 리퀴드로 이적해 3년 이상 활동 후 계약 종료, 이후 북미 영주권을 획득하며 북미 로컬 선수로 클러치 게이밍 1군에서 원거리..

2016년에 SKT1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였던 '후니' 이후에 클러치 게이밍으로 이적했었는데요. 최근 클러치 게이밍이 디그니타스로 팀명을 바꾼후 재계약이 진행되었다고합니다. ESPN은 12일 '후니' 허승훈이 디그니타스와 2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연봉은 230만 달러(한화 약 27억 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연봉은 옵션이 제외된 금액이며 지난 2017년 '임팩트' 정언영이 팀 리퀴드와 계약한 금액인 3년 340만 달러(약 39억원)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삼성 갤럭시(해체) 연습생 출신인 허승훈의 이직의 역사를 살펴보자면 지난 2015년 프나틱으로 이적해 '레인오버' 김의진(현 클라우드 나인 코치)와 함께 뛰며 팀을 유럽 최강으로 이끌었고 이후 북미 임모탈스로 이적한 허승훈은 2016년 SK텔레콤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