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고릴라' 강범현 선수인데요. 유럽 미스핏츠 게이밍에서 활동하던 강범현 선수는 서머 시즌 중반 계약을 해지하고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이번에 샌드박스 게이밍에 입단하며 1년만에 LCK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샌드박스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포터 라인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고릴라' 강범현선수는 나진 화이트 실드, 쿠 타이거즈를 거쳐 2016년 락스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 하였고, 이후 롱주 게이밍(현 드래곤X)을 거쳐 유럽 미스핏츠 게이밍에서 활동한 다 경력의 선수입니다. 현재 샌드박스 게이밍은 '페이트' 유수혁에 이어 '고릴라' 강범현까지 영입했고 '국본' 정명훈을 코치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내년으로의 도약을 기대해봐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