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조세형이 은퇴를 결정했습니다. 조세형은 1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은퇴를 발표했는데요. 다양한 커리어를 가진 조세형을 되돌아보면 2013년 프로 데뷔 후 MVP 오존, 삼성 화이트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2014년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롤드컵 결승전서 로얄클럽을 꺾고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2015년 비시 게이밍에 입단 후 LPL에서 조세형은 2016년 로얄 네버 기브 업(RNG) 시절 LPL 스프링서 정상을 경험했습니다. 2018시즌 한국 복귀와 함께 kt 롤스터에 입단한 조세형은 LCK 서머서 우승을 차지했고 2019시즌 SKT(현 T1)에서는 두 번의 LCK 우승을 경험 후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그의 심경을 보면 "고민 끝에 2019년을 끝으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끝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