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L에서 활약하고 있던 김가람 코치가 IG를 떠난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SNS인 웨이보에 올라온 김가람 코치의 글을 통해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2019년 3월 중순 감독으로 영입된 후, 기존에 감독직을 수행하던 '마파' 원상연이 코치를 맡으며 팀을 이끌었으나 2019 LPL 스프링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IG가 서머에선 부진하며 감독 대신 코치진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IG 또한 모기업인 완다 그룹에 채무 문제가 발생하면서 앞으로가 불투명한 상황인만큼 다른팀으로 가는게 더 현명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현재 LCK 감독 공석이 많은 만큼 LCK 복귀도 기대해볼 수 있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