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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9 LCK 서머에서 시즌 전패를 기록하며, 결국 강등을 당한 진에어 그린윙즈
2부에서 1부로 도약을 위해 리빌딩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감독과 코치에 이어서 대부분의 선수가 계약을 종료하였습니다.
11일에 '천고' 최현우의 계약만료와 25일 한상용 감독과의 계약 종료에 이어, 최근 최병철 코치를 비롯
'린다랑' 허만흥, '타나' 이상욱, '말랑' 김근성, '시즈' 김찬희, '스티치' 이승주, '노바' 박찬호, '켈린' 김형규등
모든 포지션의 주전 라이너들이 나갔습니다.
사실상 이전의 진에어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컬러와 선수단으로 진에어를 꾸릴 생각인듯합니다.
현재 남은 선수들은 '그레이스' 이찬주와 '루트' 문검수, '밤비' 이규빈으로
이후에 팀이 어떻게 꾸려질지에 관심이 가는데요.
오늘부터 10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원딜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 선발한다고 하니
본격 리빌딩을 기대해봐야할듯합니다.
서류 접수, 서류 심사에 이어 온/오프라인 테스트 및 면접 등을 진행한다고 하니
프로에 관심이 있거나, 외국 시장에 있는 선수들에게
그리핀과 담원, 샌드박스 같은 기회의 찬스로 여기고 도전하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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