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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오브레전드 LCK팀 드래곤X, 'cvMax’ 김대호 신임 감독 선임(씨맥의 새둥지, 드래곤X의 리빌딩)

도란찌 2019. 11. 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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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들어온 오피셜에 의하면 DRX에서 ‘cvMax’ 김대호를 드래곤X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합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씨맥의 새 둥지가 확정된건데요. 드래곤X 사무국은 김대호 신임 감독이 선수 잠재력 발현, 데이터를 활용한 전략 수립,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 등 팀 운영방향에 맞는 최고 적임자라고 판단하여 선임했다고합니다. 드래곤X가 제2의 그리핀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시켜봐야 하겠는데요. 5일 뒤인 10일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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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씨맥) 드래곤X 신임 감독은 2017년 혜성처럼 등장하였습니다. 2017년 6월 LoL 챌린저스 코리아 팀이었던 그리핀의 코치로 합류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감독직을 맡으면서 다음해 챌린저스 리그에서 전승 우승하며 서머 스플릿에 LoL 챔피언스 코리아로 승격하였습니다. 이후 본인의 클라스를 증명하듯 이후 3연속 LoL 챔피언스 코리아 결승 진출, 2018 LoL KeSPA Cup 우승, 2스플릿 연속 정규 1위를 기록하는 등 그 가치를 증명했는데요.

 

그리핀에서의 관계가 안좋게 끝났지만 새로운 둥지 드래곤X에서는 프론트와 트러블없이 롤드컵 우승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DRX는 팀 비전 및 운영 방향도 함께 공개했는데요. 팀 슬로건 ‘Enjoy Challenge’를 내걸고, 항상 도전을 즐기는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하며, 중장기 목표는 ‘LoL 월드챔피언십 3회 연속 우승’으로 세웠습니다.

 

또한 팀 훈련 시스템 체계화를 통해 운영을 할 예정이며, 1군~4군까지 총 25명의 lol선수단을 구성하였다고 합니다. 차세대 유망주들이 어떻게 커나가는지 관심을 가지고 보면 될 부분입니다. 또한 DRX는 오늘 오후 7시 DRX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대호 드래곤X 신임 감독과 선수단의 만남을 담은 'DRAGON ADVENTURE - 길잡이' 영상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하니 관심있으신분들은 시청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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