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리그오브레전드 LCK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 및 전력 분석가 공개 모집

롤드컵이 4강에 접어든 시점에서 LCK 남은 팀들은 각자 전력보강 및 리빌딩에 힘을 쏟고 있는데요. 많은 자본의 투자로 관심이 집중되었으나 강등전까지 가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한화에서 오늘 선수 공개 모집 기사가 떴습니다. 기존에 멤버였던 트할과 보노가 계약만료로 나갔기에 어떠한 선수가 들어올지, 어떠한 컬러로 팀이 변할지 기대가 되는데요. 2020년 LCK 스프링 시즌을 위해 꼭 리빌딩이 성공해야 하겠습니다.

 

먼저 프로 e스포츠 선수의 대상은 만 17세 이상으로, 숙소생활이 가능한자, 현재 한국 서버 기준 그랜드 마스터 티어 이상인 자입니다. 당연히도 본인 계정이어야하며, 차후 행사등을 위해 해외여행 등 결격사유가 없어야합니다. 당연히 욕설이나 대리등 라이엇 규정 위반자는 안되는거 알고 계시겠죠? 템퍼팀 문제를 없애고자, 타 구단과의 계약이 확실히 정리된 뒤에 지원 가능하며국내외 리그 출전 및 국제 대회 진출 경험자라면 우대한다고 합니다.

또한 전력 분석가도 공개 모집을 하는데, 나이 제한이 없으며 숙소생활이 가능한자를 뽑는다고 합니다. 군필자 및 국내외 LOL 선수 및 코치 경력, 이공계 대학 학위를 우대한다고 합니다.

 

모집기간은 11월1일(금)부터 8일(금) 일주일간입니다. 공식 페이스북 링크를 통해 지원가능하며, 서류 심사 합격자들에게는 개별 연락이 간다고합니다. 이후 온라인 및 오프라인 테스트 및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한화는 창단 직후부터 소속 선수 복지 및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큰 관심을 끌어왔는데요, 선수 전용 리무진, 사회적 함양교육, e스포츠 전용 트레이닝 센트 '캠프원'등 국내 e스포츠 업계 관계자라면 이번 기회가 좋은 기회라고 여겨집니다.

 

내년 스프링을 위해 준비를 시작한 한화의 미래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