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구리 5

(lol) 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4강 마지막 팀은 G2(vs담원 경기 총정리)

새벽에 치뤄진 롤드컵 8강. 스페인 마드리드 팔라시오 비스탈레그레 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G2 e스포츠가 담원게이밍을 3대1로 제압하며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유럽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LEC 1시드 및 2019 MSI 챔피언의 위용을 보여준 G2는 이후 SKT와 결승전 자리를 놓고 다투게 되었다. 1세트는 G2의 노련한 대처가 엿보인 게임이었다. 초반 4렙부터 '캐니언'의 리신이 발빠르게 움직였지만 봇에서의 첫갱부터 G2의 대처로 오히려 '베릴'의 레오나가 죽었다. 이떄 양팀의 탑라이너의 순간이동이 빠지게 되는데, 안그래도 불리한 제이스와 케일 구도에서 미니언 웨이브가 다량 타워에 박히면서 제이스 '원더'쪽으로 게임이 확 기울었다. 이후 '캐니언'의 리신의 갱으로 제이스를 잡아냈으나, 여전히 그 ..

(lol)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ESPN 파워랭킹 탑20순위 발표

매일매일이 롤드컵 관련 기사로 분주한 요즘 ESPN에서 파워랭킹 탑20순위가 나왔습니다. 예상대로 4대리그(한국, 유럽, 북미, 중국)이 대다수를 이뤘고 LPL은 2018년 챔피언 지역이었던 만큼 8명의 선수가 우리 LCK 선수들은 5명이 이름이 올라가 있습니다. 파워랭킹 탑20위 중 1위는 그랜드 슬램을 노리고 있는 G2의 '얀코스(마르친 얀코프스키)'가 차지했으며 2위로는 SKT1의 클리드(김태민) 선수가 차지하였습니다. 2019년 경기당 평균 어시가 7이 넘고, 날카로운 플레이와 페이커(이상혁)과의 연계가 주요 포인트로 작용한듯싶네요. 클리드(김태민)외에도 테디(박진성), 페이커(이상혁), 너구리(장하권), 바이퍼(박도현) 총 5명이 올라와있고, 너구리(장하권) 선수는 2018년 더샤이를 뒤를 잇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