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4

(야구) 프리미어 12 결승전, 통한의 역전패로 준우승 (한일전 역전패)

어제에 이은 한일전. 어제의 경기는 연습경기라는 대표팀의 말과 일본의 망언에 더해져 그 관심이 더 높았을 경기. 오늘 이기면 프리미어 2연패를 차지하기에 더 관심이 집중되었지만 결승전에 양현종-김광현이 부진-결장하는 상황과 더불어 무안타로 침묵한 박병호까지 결국 5대3으로 역전패를 당하며 한일전 2연패로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준우승이라는 기쁨보다 한일전 패배 및 부진이 더욱 아쉬운 오늘의 경기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과 프리미어12 결승전에서 패배, 대회 2연패에 실패했습니다. 지난 2015년 초대 대회 챔피언이었고 자신감에 차있었으나 3대5로 역전패를 당하며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고. 반면 일본은 지..

(야구) 예선통과 슈퍼라운드 진출, 프리미어12 세번째 경기 결과 및 경기 내용 정리(한국VS쿠바)

오늘 열린 프리미어12 C조 마지막 경기 결과입니다. 오늘 쿠바를 상대로 7대0으로 승리한 대한민국은 3연승으로 C조 선두로 예선을 통과하였습니다. 15득점 1실점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한 대표팀은 어제의 타자의 불안함을 씻어내고 완벽한 경기로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박병호 선수가 살아난 것이 큰 호재라고 생각됩니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오늘 경기 쿠바에 7-0으로 완승을 거뒀는데요. 2회말 양의지(32·NC)의 몸에 맞는 공과 김현수(31·LG)의 볼넷, 박민우(26·NC)의 볼넷을 모아 엮은 2사 만루에서 김하성(24·키움)이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어 흐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갔고 5회말 확실한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하성의 볼넷과 이정후(21·키움)의 몸 맞는 공으로 만든 1사 ..

(야구)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10월 7일 결과(키움 VS LG)

방금 나온 오늘의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2경기 결과입니다. 보시는대로 키움이 LG를 상대로 또 승리하여 플레이오프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1차전 박병호의 끝내기에이어 이번에도 끝내기로 경기가 끝났는데요 2경기 모두 LG의 끝마무리가 좋지않음을 보여주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첫 기세는 LG가 좋았는데요. 3:0으로 키움을 따돌리고. 키움의 선발 에릭 요키시를 강판시킬떄까지만해도 이런 결과를 누가 과연 생각이나 했을까요. 무난한 승리가 보이던 순간 키움의 타자진이 움직였습니다. 차우찬에게 묶여있던 상황을 김혜성과 서건창, 이정후가 합작하여 1점을 따라 붙었고 오늘도 결정적인 순간 박병호가 홈런을 치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9회말 LG의 고우석을 상대로 4-4까지 따라잡으며 이변을 예고하였고 결국 10..

(야구) 2019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 10월 6일 결과(키움 VS LG)

방금 끝난 KBO 준플레이오프 1차전 1경기 결과입니다 키움이 LG를 상대로 1:0승리를 거뒀는데요 NC와의 경기에서 전력손실이 거의 없었기에 누가 먼저 기세를 잡을지 장담할 수 없는 경기에서 결국 결정을 지은건 박병호의 끝내기였습니다. 키움의 제이크 브리검과 LG의 타일러 월슨이 눈부신 투수전이 무색하게 9회말 등판한 LG의 고우석이 초구 홈런으로 게임이 끝낫는데요 9회말 공하나에 엇갈린 양팀의 희비 윌슨의 8회까지의 전력 투구가 빛을 잃은 순간이었습니다. 양팀의 투수전이 경기의 핵심이었는데요 위기의 순간에서도 브리검은 연속 루킹 삼진으로 위기를 극복하였고 윌슨 또한 무실점으로 8회까지 호투하였습니다. 물론 61개의 공으로 노히트 6탈삼진을 기록한 브리검 5회까지 안타 7개를 허용한 윌슨 투구의 차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