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이 없는 블로그

KT롤스터의 새로운 서포터는 '투신' 박종익으로 선정되었습니다. kt 롤스터 sns를 통해 발표된 소식인데요. "'에이밍' 김하람 선수와 함께 앞으로 kt의 바텀 라인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투신' 박종익 선수는 닉네임처럼 공격적인 플레이 및 매서운 이니쉬로 유명한 선수인데요. 2014년 IM에서 데뷔하였으며 아프리카 프릭스를 거쳐 지난해 킹존 드래곤X(현 드래곤X)에서 활동했었습니다. kt로 이적한 박종익은 강동훈 감독, 최천주, 최승민 코치와도 재회하게 됐고 '에이밍' 김하람과는 1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맞췃던 호흡을 다시 맞춘다니 적응이 빠를것으로 생각되네요. KT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해봅니다.

이번에 승강전에서 LCK에 합류한 APK 프린스 기억하시는지요? 승강전에서 올라온 그리핀, 담원, 샌드박스가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기에 이번에도 기대가 되는데요. APK는 선수의 대부분이 재계약을 하는 듯 합니다. 먼저 '커버' 김주언, '시크릿' 박기선 재계약 소식입니다. 2020 LCK 스프링 승강전서 한화생명 e스포츠와 진에어 그린윙스를 꺾고 LCK 승격에 성공한 APK는 박기선, 김주언과 함께 LCK 무대서 도약을 준비한다고 하는데요. 원년멤버와 함께 하는 만큼 좋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추차적으로 APK 프린스는 다른 포지션 선수들을 영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적으로 들어온 소식은 탑 라이너 전익수와 지난 18일 2020시즌 계약을 체결 발표입니다. '익수' 전익수 선수는 다들 익숙한 선수..

그리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바로 '고릴라' 강범현 선수인데요. 유럽 미스핏츠 게이밍에서 활동하던 강범현 선수는 서머 시즌 중반 계약을 해지하고 모습을 볼 수 없었으나 이번에 샌드박스 게이밍에 입단하며 1년만에 LCK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샌드박스는 약점으로 지적됐던 서포터 라인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네요. '고릴라' 강범현선수는 나진 화이트 실드, 쿠 타이거즈를 거쳐 2016년 락스 타이거즈에서 선수 생활 하였고, 이후 롱주 게이밍(현 드래곤X)을 거쳐 유럽 미스핏츠 게이밍에서 활동한 다 경력의 선수입니다. 현재 샌드박스 게이밍은 '페이트' 유수혁에 이어 '고릴라' 강범현까지 영입했고 '국본' 정명훈을 코치로 영입하며 전력 보강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내년으로의 도약을 기대해봐야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을 SKT 소식입니다. SK텔레콤 T1이 '에포트' 이상호와 재계약에 성공하고, '커즈' 문우찬을 영입했습니다. 공식 SNS를 통해 '에포트' 이상호와의 계약 갱신 소식과 함께 '커즈' 문우찬의 합류를 발표했는데요. 클리드의 공백을 매울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상황에서, 피넛을 기대하신 분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일 수 있겠네요. 다들 알다시피 '에포트'는 2017년 11월에 SK텔레콤에 합류 후 2018 LCK 스프링에서 서포터로 선발 출전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고, 2019 LCK 서머에선 '마타' 조세형과 주전 경쟁 끝에 주전으로 활약했습니다. 또한 이번에 영입된 '커즈' 문우찬은 다양한 커리어를 지녔는데요. 2017 LCK 서머를 앞두고 롱주 게이밍에 영입되어 주전 정글러로 활동했으며..

우리의 기대에 걸맞게 졸렬한 세나는 원딜챔이 아니었습니다. 라이엇에서 발표한 신규 원거리 딜러 아펠리오스입니다. 낫을 들고있는 것 같은데요. 자세한 사항은 나오지않았지만, 레오나와 다이애나와 연관이 있는 챔피언입니다. 스토리 자체도 아펠리오스와 알룬의 쌍둥이 이야기인데요. 타곤산을 지배했던 솔라리와 배척관계 루나리의 스토리가 배경으로 루나리 신도로써 아펠리오스는 전사로, 알룬은 예언자로 수행을 하였습니다. 이후 희귀한 어둠꽃을 증류해서 마시므로 밤의 힘을 손에 넣은 아펠리오스는 원래 월석 검을 사용하였으나, 이후 내재된 힘으로 마력 검을 만들어 사용하였다고합니다. 이러한 설명인 즉, 이후에 알룬도 메이지로 나올 수 있다는 거네요. 신챔 떡밥이 동시에 두가지! 알룬은 미드로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토리..

이틀간 들어온 소식으로 SKT1의 미래가 슬슬 걱정되기 시작하는데요. 클리드가 나가고 남은 정글러인 '하루' 강민승마저 SK텔레콤 T1을 떠났습니다. SK텔레콤은 SNS을 통해 '하루' 강민승과의 결별을 발표했는데요. 강민승은 젠지 e스포츠를 떠나 2019시즌을 앞두고 SK텔레콤 T1에 입단한 선수입니다. '클리드' 김태민에게 주전경쟁에서 밀려 대부분 경기에 나서지 못한게 계약만료의 큰 부분으로 보입니다. 성적으로는 4세트에 출전했지만 1승 3패에 이며, 롤드컵에는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내년 대격변으로 대 정글시대인만큼 어느팀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또한 '제파' 이재민 코치의 계약만료소식인데요. 이로써 SKT에는 더 이상 남아있는 코치가 없습니다. SKT는 SNS을 통해 계약 종료를 발표했는데요. 이재민..

롤을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임프' 구승빈을 기억하실텐데요. LCK에서 많은 모습을 보여준 후 해외로 이적한 임프선수가 은퇴를 선언하였습니다. 징동게이밍은 SNS을 통해 임프와의 결별 및 은퇴를 발표했는데요. '임프'는 개인적인 이유로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하며,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임프는 MVP 오존 소속으로 프로 무대를 데뷔하였는데요. 삼성 화이트 시절 롤드컵 시즌4에서 우승을 경험습니다. 이후 LGD 게이밍에 입단한 그는 WE를 거쳐 지난해 징동 게이밍에 합류했다. 한국에서는 롤챔스에서 2013년 스프링서 우승을 경험했으며 LPL서는 2015년 서머 결승서 QG 리퍼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향후 거취는 알려지지않았으며, 임프 구승빈선수의 희망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LCK 2부 챌린저스 소식입니다. 진에어 그린윙스가 팀 다이나믹스에서 활동했던 '라이트' 권순호를 영입했습니다. 진에어 SNS을 통해 팀 다이나믹스 출신인 원거리 딜러 '라이트' 권순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는데요. 라이트의 이력을 살펴보자면 LJL 스매시 잇 다운 출신으로 ES 샤크스를 거쳐 2019시즌까지 팀 다이나믹스에서 활동했습니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서는 23승 10패(KDA 4.72)를 기록했지만 LCK 승격강등전서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는데요. 진에어로 자리를 옮겨 승격전을 노리고자 팀을 옮긴 것 같습니다. 또한 진에어는 지난 시즌 활동했던 '그레이스' 이찬주와 재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지난 시즌 LCK에서 활동했던 '그레이스' 이찬주는 챌린저스에서 다시 LCK 승격을 위해 도전을 하게 됬습니다.

추가로 들어온 SKT1 계약 종료 소식입니다. SK텔레콤이 김상철 코치 및 '크레이지' 김재희와 계약을 종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 소식으로 전면적 리빌딩을 강행중인것으로 보입니다. bbq 올리버스에서 지난해 11월 SK텔레콤으로 이적한 김재희는 LCK 스프링과 서머에 걸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롤드컵 명단에도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이후 FA를 통해 다른팀으로 가서 커리어를 쌓고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또한 김상철 코치는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활동하다가 지난해 11월 '마타' 조세형과 함께 SK텔레콤에 합류했는데요. 김정균 감독과 '제파' 이재민 코치와 함께 코칭 스태프로 활동했었습니다. 다른팀의 코치로 갈지, 감독자리를 넘어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오늘 9시부터 시작된 자유계약으로 인해 대형 뉴스가 계속 터지고 있는데요. kt 롤스터가 선수단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말그대로 모든 선수가 나갔습니다. 공식 SNS를 통해 나온 소식으로 '스맵' 송경호, '킹겐' 황성훈, '스코어' 고동빈, '비디디' 곽보성, '프레이' 김종인, '제니트' 전태권, '눈꽃' 노회종 이렇게 주전 선수가 모두 계약이 종료 되었는데요. 어제 '엄티' 엄성현과 '강고' 변세훈과의 계약 종료 소식까지 팀 전원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대격변적인 리빌딩이 있었나 싶은데요. 강동훈 감독을 새로운 사령탑으로 임명하면서 대대적인 개편이 시작되나 봅니다. 작년 KT 롤스터의 성적은 LCK 스프링에서 4승 14패로 9위에 머물렀고 서머를 앞두고 '프레이' 김종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