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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리그오브레전드 LCK 아프리카 프릭스 '노페' 정노철 감독 대행, 아프리카 떠난다

도란찌 2019. 11. 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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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프리카 소식이 많은데요.

 

'노갈량'으로 불리우는 '노페' 정노철 아프리카 감독 대행이 2019시즌을 끝으로 아프리카 프릭스를 떠난다고 합니다.

 

드래곤X에 씨맥이 선출되자마자 또 한자리가 공석이 되었네요.


아프리카 프릭스 LOL 프로게임단의 팀 SNS 페이지를 통해 알려진 계약 종료 소식으로 

 

차기 감독이 누가 될지 또 의문이 드네요. 공석은 많은데 과연 누가 올지...

 

정노철 감독 대행은 2019시즌을 앞두고 아프리카 프릭스의 수석코치로 2년만에 LCK 무대에 복귀했는데요.

 

서머 스플릿을 앞두고 최연성 감독이 총 감독으로 승격되자

 

감독 대행으로 아프리카 프릭스LOL팀의 지휘봉을 잡았습니다.

스프링 스플릿을 5승 13패를 거두면서 8위로 마감했던 아프리카

 

서머 스플릿 11승 7패로 5위로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에 진출하였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서 SK텔레콤에 1-2,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서 킹존에 1-3으로 패했지만

 

스프링 시즌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면서 2020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모았습니다.

과연 2020년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사령탑으로는 누가 올지 기대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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