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공연] 치마폭에 휘엉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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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1. 공연 개요

  ○ 공연명 : 치마폭에 휘엉청

  ○ 일시 : 2022년 11월 8일 오후 7시30분

  ○ 장소 :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

  ○ 티켓 : 전석 10만원 

  ○ 주관 : 디스뮤지컬

  ○ 후원 : (사)한국국악협회, (사)판소리고법보존회, 명지대학교 자연미래교육원, 파이낸스투데이, 시사우리신문, 선데이뉴스신문, 월드스타

  ○ 예매 : 현장판매 

  ○ 문의 : 01039723256

 

2. 프로그램 소개

  ○ 영남교방청춤(박경랑류) / 박경랑

영남지역 교방청에서 추어 오던 춤을 박경랑이 다시 집대성 하여 고정.정립한 교방계열의 춤으로 널리 알려진, 섬세라고 여성적인  발디딤과 활달한 남성적인 상체의 춤

사위가 특징이다.  

 

  ○ 교방검무(정민류) /  김진옥 

이 검무는 무기 김록주, 김홍주, 정민, 김진옥으로 전승 되어왔다. 검무는 각 지방에서 단체로 전승되고 있으니 이 교방 검무는 혼자 추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 한양교방굿거리춤(정명숙류) / 정명자

조선 교방청에 의해 내려오는춤을 재해석 정명숙류한양교방춤으로 내려 오고있다. 

재능과 인격을 겸비한 기녀의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무태의 엣풍류에 너그러움과 문학까지를 그려낸다.

 

  ○ 교방타고무(정민류) / 김진옥 

옛 무기, 김홍주, 최정숙, 김애정, 정민 선생님으로 내려오는 춤으로 입춤을 추다가 흥이 넘칠 때 즉흥적으로 북채를 주워들고  달려가 북을 치며 추는 춤이다. 

이춤의 북가락은 다양한 기법으로 흔히 볼 수 없는 귀중한 북가락의 하나이며 현재 유일하게 김진옥에 의해 무대에 올려지고 있다.

 

  ○ 살풀이 춤(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97호 살풀이춤) / 정명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 선생님께 사사받은 정명자가 인간의 한을 액과 살로 풀어내는 내공의 흥과 멋으로 오늘 한바탕 추어질 것이다.

 

  ○ 영남교방소반춤(박경랑류) / 박경랑

박경랑류 영남교반 소반춤은 교반계열의 풍류놀음에서 전해져 오던 접시춤이다. 이 춤은 창원 마금산 출신 마산예기 (고)김애정 선생에게서 직접 박경랑이 사사받은 

춤으로 오늘 추어진다.

 

  ○ 치마폭의 휘엉청 / 김진옥. 정명자. 박경랑

경쾌하고 흥과 신명이 넘치는 가락과 장단의 춤으로 김진옥(진도북춤), 정명자(소고춤), 박경랑(진쇠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