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 공연] 사물놀이 느닷 창립 5주년 기념공연 ‘느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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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안내]

 

1. 공연 개요

  ○ 공연명 : 사물놀이 느닷 창립 5주년 기념공연 ‘느닷’

  ○ 일시 : 2022년 11월 10일 오후 7시 30분

  ○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 티켓 : 인터파크 예매 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2015249

  ○ 주관 : 사물놀이 느닷컴퍼니

  ○ 주최 : 사물놀이 느닷컴퍼니

  ○ 문의 : 010-3286-4295 / 010-32864295

 

2. 프로그램 소개

  ○ 사물놀이 느닷 창립 5주년 기념공연 ‘ 느닷 ’당신의 뇌리에 깊게 박아 드리겠습니다.

  ○ 출연진 : 주영호, 이준형, 권설후, 표한진, 박성근, 장미나,박민영, 최예지

  ○ 게스트 : 문상준, 안병진, 오영빈

  ○ 총괄기획 : 이충현

 

<단체소개>

  ○ 사물놀이 느닷은 한글 표기 [느닷-없다] 

아주 뜻밖이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다. 를 의미하며 영문 표기 [NEW-DOT] 새로운 점 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를 내포한다. 한국의 전통 장단을 바탕으로 사물놀이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여 순수 타악기가 지니고 있는 울림을 대중들과 공유하여 새로운 정점을 찍겠다는 포부를 담고있다.

또한 여러 분야와 소통하고 흡수하기 위해 악(樂)·가(歌)·무(舞)의 다채로운 장르와의 새로운 창작활동을 시도하고 있다.

 

<공연소개>

  ○ 팀이 창설되고 첫 공연은 버스킹이다. 처음 시작은 대중의 힘이 필요했기 때문에 거리에 나갔고 언젠가 쯤 부터는 우리가 즐거워 나갔다. 거리에서 만났던 사람들이 자기 자신도 알 수 없던 흥과 신명을 표출하며 함께 소통하고 있음을 느꼈고 우리 음악을 통해 그들의 삶을 위로하고 같이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본 공연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전통을 지키고 시대적 소통을 위한 끊임없는 재해석과 재창조로 사물놀이 느닷이 함께 발맞춰 걸어온 5년 동안의 과정을 볼 수 있는 공연이다.

 

<공연순서>

  ○ 문굿, 길놀이

     - 느닷의 새로운 해석으로 준비된 문굿. 공연을 시작하기 앞서 나쁜 기운을 몰아내고 좋은 기운을 몰고 들어오는 첫 번째 

 

  ○ 무대메나리 축원굿

     - 경기도당굿과 메나리 선율에 영감을 받아 지전을 통한 무녀의 화려하고 역동적인 몸짓으로 찾아주신 모든분들의 부정과 액살을 물리치고 좋은 일만 가득 하라고 빌어드리는 축원굿이다.

 

  ○ 석셋＇s (SUCCESS)

     - 굿거리 3박 장단의 확장을 통해 재구성한 새로운 형태의 장구 앙상블 연주곡으로 일정한 템포안에 굿거리 장단에서 블루스, 슬로우 락등 리듬을 입히고 전통타악의 가속성 더해 보다 다이나믹한 3박 구성의 연주곡이다.

 

  ○ 킬링벌스

     - 느닷 창설 5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곡으로 5년동안 걸어왔던 작품들의 킬링포인트를 모두 한곡으로 정리한 이벤트 곡이다.

 

  ○ 풍류마치

     - 풍요로운 모습 '풍류'와 장단을 의미하는 '마치'의 합성어로 장단으로 즐겁게 노는 느닷의 판굿이다.

호남 좌도 외마치 질굿과 호남우도 두마치 굿을 모티브로 확장하여 새롭게 구성하였으며 흥겨운 굿거리 가락과 경쾌한 동살풀이 장단에 역동적인 움직임이 돋보이는 공연이다.